2019년 마지막 날이라는 것도 잠시 잊고 많이 춥다기에 방콕을 해야지 했어요
갑자기 댄스언니 몇명이 모인다며 번개를 하자네요
댄스동아리가 있는 날이니 움직이기로 했답니다
서구청 근처 삼대두부집에서 아홉명의 회원이 모였어요
헉!
모임을 하나 묶자는 것인데 모임이 너무 많아 갈등 ~~
보들보들 연한 두부가 해물탕에 퐁당~
일단 맛나게 먹자~ 그리고 고민은 나중에~
하루에 두번 두부를 직접 만드는 집입니다
두부가 떨어지면 손님이 돌아가야 한다는 야기만 들었는데 오늘 직접 봤다는 ~
오후에 만든 두부로 저녁장사를 하니 맛집이 맞아요
단골카페에 들려 차 한잔 마시며 마지막 인사도 하고요
댄스동아리 시간에 맞춰 일어났어요
어머나~
언니들이 로비에서 웅성웅성 강의실이 감겨있다네요
다른 강의는 방학중이고 댄스동아리만 수업이 있는데 무슨 착오가 있나봐요
어쩔수없이 수업후에 먹으려던 저녁을 당겼어요
갑자기 20명이 우르르 ~
포차 주인 언니가 바쁘게 움직이네요
수육이 쫄깃쫄깃하니 고소한 배추에 보쌈김치까지 얹어서 ~
굴도 싱싱하고 김치가 또한 일품입니다
이리 맛이 있을수가~
이 곳에 오면 꼭 주문하는 홍합누룽지탕입니다
바싹거리는 누룽지에 국물을 끼얹어 먹기 시작입니다
눈 깜짝 할 사이에 ~
언니 하나가 생일이라 몇명이 뭉쳐 카페에서 아주 작게 생일축하 노래도 불렀어요
2019년 마지막 날이라는 걸 또 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