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엔, 기운이 다 빠져, 정말이지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 있습니다.
일에 지치고, 사람들에게 치이고….
그렇다고, 내팽겨치고, 도망을 갈 수도 없는 때가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란 말을 안다고 해서,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
이럴 때 일수록, 잘 먹고, 불필요한 감정 소모하지 않도록
자기 관리 잘 해야겠죠.
그렇게 지친 며칠을 꾹 참아내고, 일도 마무리를 하고,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며,
직장 동료와 소주한잔 걸쳤습니다.
마침 부산으로 출장을 가서, 뭘 먹나, 행복한 고민을 하다,
양곱창 골목을 찾았네요.
(드가자~~)
더운 날씨에, 더 시원하게 느껴지는 맥주부터 벌컥벌컥 들이키고,
짜증스런 업무 스트레스를 무디게 하려 소주도 한번에
털어 넣고 나니, 그제서야, 주변 사람들의 여유로운 저녁이
눈에 들어 오네요.
(꽃새우랑, 닭새우는 너무 비싸다는...ㅠ ㅠ)
“한잔 하고 잊어버려…”
마주 앉은 후배에게 괜찮다며, 덤덤한 척 소주잔을 내밀며
맛있게 먹으라고, 열심히 고기를 구워 줬습니다.
그날 피로는 그날 풀고, 그날 스트레스도 그날 풀고….
말처럼 쉽다면 좋겠습니다만, 그러지 않은 것이 현실~!
하지만, 불필요한 감정소모는 지양하고, 맛있는 음식이든,
좋아하는 취미생활이든, 주변의 툴들을 잘 사용해,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지냈으면 합니다.
후배야, 힘내라. 절 대 혼자가 아니니까.
이웃님 모든 분들도, 이번 한주, 파이팅 하시고,
좋은 한주 되시길, 쟈니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