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쟈니입니다.
때로는 뜻밖의 소식으로 하루만에 전국을 다니는 때도 있는데,
오늘도 그렇네요.
경기도 이천- 청주 - 대전 - 울산 입니다.
오늘 밤 늦게 울산에서 다시 올라올지는 울산 상황을 봐야 겠지만요.
오래 전 올린 글에, 이상한 징크스가 있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요.
숫자로 된 시계로 11:11 을 우연히 보면, 며칠 내 (보통 3일이내) 부고 소식이
들려오는데, 그런 징크스가 없어진 줄 알았는데, 작년 말 부터 또 시작입니다.
그저 우연의 연속이라 치부하곤 있지만, 팩트는 팩트이니, 부정도 긍정도 아닌,
그저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사의 직원분이신데, 사석에선 형 동생 하는 사이로, 오늘 부고 소식을
전해 듣고, 울산인데, 어쩌나 하고 있는 찰나, 같이 잘 어울리는 다른 분에게 전화가
와서, 내일(금요일)보다는 오늘 빨리 다녀오는게 어떻겠냐고 해서, 그러겠다 했네요.
내려가는 길에 대전에 들러, 픽업 후에 울산까지....온종일 고속도로에서 시간을
보낼 듯 합니다.
간혹 이렇게 장거리 운전을 혼자 하게 되는 경우, 졸립거나 하면, 전 여기저기 전화를
합니다. 주로 친구들에게 하는데, 직장생활 하는 친구들 말고, 프리랜서나 자영업등,
비교적 전화로 수다 떨 시간이 자유로운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어느 덧 목적지에
도달해 있는 마법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물론 이어폰이나 블루투스로 통화를..)
예전엔 이런 시간들이 아까워서, 영어 공부 한답시고 mp3로 영어를 들으려 시도 했는데,
이거...집중이 안되더군요. (공부만 하려면 잠이 오는건 예나 지금이나...ㅋㅋㅋ)
가족이나 친구, 친척분 등등, 오랜만에 연락 하며 안부 전화로 통화를 하면,
잠도 깨고, 체감 시간도 짦아지고 좋습니다.
모쪼록 안전 운전하시고, 졸릴 땐, 적당히 쉬어가는 것도 잊지 마시길...
아...연락이 와서 이제 출발 해야겠네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