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 축의금 내고 식권대신 만원 받는 것.
이게 부산 경남 지역에서는 아주아주 일반적인데,
다른 지역에선 안 그런다는 글을 인터넷에서 봤습니다.
그러고 보니, 정말 궁금해 지네요.
다른 지역에선 안 그런가요?
바빠서, 또는 누군가 대신해서 축의금을 전달하고,
식사 안하고 간다고 말하면, 혼주 측에서, 만원이
들어있는 흰 봉투를 줍니다.
가다가 식사라도 하시라고.
예를 들어, 한 사람이, 참석하지 못한 열 사람의 축의금
봉투를 주면서, 밥 안 먹고 갑니다 하면,
흰 봉투 열 장 줍니다. 이를 노려, 어떤 이들은 주말마다
예식장을 돌면서, 밥 사 먹게 돈 봉투 하나 달라고 하는
사람도종종 있습니다. 이건 뭐, 대 놓고 삥 뜯는 거나
마찬가지죠. 좋은 날 시끄럽게 하기 싫어서 조용히
돌려보내거나, 식사나 하고 가시라고 식권을 주지만,
정말 악착 같이 돈 봉투 내 놓으라고 버티기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땐, 친척들이 건물 입구까지 조용히 모시죠)
암튼, 식사 대신 돈봉투에 대한 글을 읽고,
옛날 어르신들이 하던 이야기가 떠올라서, 적어 봅니다.
하… 이건 그냥 넘어갑시다. ㅎㅎㅎ 안 나오니까…
땅꾼들이 뱀잡으러 다닐 때 휘파람을 불었다네요.
: 혈액순환에 도움이 됨. 뭉친 근육도 풀어줌.
하지만 보는이는 정신 산만해지니, 눈치껏 떨어줄 것.
: 서쪽은 가난해지고, 북쪽은 죽은사람 머리 두는쪽이라고
동쪽(장수함), 남쪽(부자됨)으로 머리를 두고 자는데,
전자파나, 빛공해, 기타 잠을 방해하는 요소가 없다면,
무방함. 그래도 찝찝 하다면야, 개인적인 선택.
방향은 많습니다.
베스킨 라빈스 36방향, 다양한 선택을 해보세요.^^
옛날 집들엔 문지방이 있어서, 밟지마란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요즘 아파트들은 없죠.
옛날 집의 문지방을 밟으면, 헤지거나, 무너지거나,
발을 다치기도 하고, 또 조상님이 앉아 있는 곳이라고
해서 그런 말이 생겨 났다네요.
머리를 바치는 베개를 소중히 여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석으로 간주해, 베개를 세우면,
가족 중 누가 죽는다고 믿었다고 하네요.
접신 안되는 무당이 베개 세우지 않습니다.
배게 세운다고 누가 죽지도 않습니다.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오히려 집중력에 도움이 됨.
엿먹는다고, 합격하고 미역국 먹는다고 떨어지는거 아님.
청소년 시절, 방충망 없는 창이 있는 집에서 몇 년간 살 때,
방문도 닫고, 창도 닫고 선풍기 틀고 잠.
갑갑하긴 했지만, 잘 자고 일어남.
밀폐된 공간에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 돌린다고
죽거나 그러지 않음.
오히려 샴푸가 산성도가 더 높음.
일부러 비 맞을 이유는 없지만, 비 안 맞아도
다양한 탈모의 원인이 있음.
(유전은 지못미 ㅠ ㅠ)
전기 없던 옛날, 어두운 곳에서 깍으면 위험하다고
만들어 낸 말인 듯.
울면 호랑이가 와서 잡아간다와 동급레벨.
닭날개 먹으면 바람난다와 동급레벨.
결혼 전, 아내에게 운동화 선물 받음. 도망 안감.
갈곳 없음. 도망 갔다간, 잡혀서 뒈질 것 같음.
무서움…
결혼 전, 서울 구경 가서 덕수궁 돌담길도 걷고
사진도 찍고,결혼 잘해서 애 둘 놓고 잘 살고 있음.
중국에서 황제 이름만 빨간색으로 적었다고 해서
생긴 미신이라고 하는데, 한편으로는 죽은 사람 이름을
빨간색으로 적는다고 해서 그렇다는데, 국민학교 시절,
친구들끼리 장난으로 적곤 했는다, 그 친구들 다들 잘
살고 있음.
오히려 숙면에 도움을 줌. 그렇다고 많이 먹으면 배부름.
저녁에 후식으로 사과 먹는다고 독사하지 않음.
적당한 양으로 맛있게 먹으면 그만.
까치 우는 소리 들었다고, 좋은 사람 찾아오지도 않음.
까치나 까마귀나, 그냥 우는 거임.
서양 : 새가 노래한다
우리나라 : 새가 운다. (왜???)
이것 말고도 많을 것 같은데, 당장 생각 나는게 이 정도네요.
혹 재미있는 이야기 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
참, 땅콩...얼마 전에 안 건데, 경북, 경남 지역에서는
이렇게 삶아서 먹곤 하는데, 다른 지역은 안 그런가요?
들은 이야기라, 긴가민가합니다만...
(땅콩 껍질 그대로 삶아 까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