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처음으로 가 보곤, 분위기에 반해, 자주는 아니더라도 종종 찾아가는 닷돈재 특급캠핑장.
깨끗한 시설
자연 친화적
산과 계곡이 잘 어우러진 휴식공간
장비걱정 없이 모든 것이 준비된 곳
사계절 어느때라도 힐링.
평일에 가면 더 여유가 있는 곳이라, 혼자 가서 자연을 만끽하고 오겠다고 다짐을 하고 있는데, 결국엔 가족과 함께 가게 되는 곳이네요.
개울가에 자리를 잡고... 자리 잡으면 먹어야죠..
육포에 맥주 한캔하면서 불부터 지펴, 숯을 만들어봅니다.
작년 여름, 사이트를 빌렸는데, 짐도 많고, 귀찮아서,
두번째 부턴, 풀텐트를 빌렸네요. 참, 풀 옵션 가격은...
온수 매트까지 깔려있어서, 한 겨울에도 문제 없습니다.
삼겹살은 후라이팬에서 익힌 후, 숯불에 올려 향을 입혀주고,
막창이나 생선, 구워먹을 수 있는 육해공 음식을 모두 숯불향을
입혀줍니다. 언제나 마무리는 볶음밥.
삼겹살 구울때 나온 기름을 조금 모아 두었다가, 볶음볶음을...
(한번에 다 먹은건 아니고, 두번째에서 어제 네번째 방문 음식들)
먹었으니 놀아야죠.
산딸기도 많고, 올챙이인줄 만 아는 아들에게, 도룡뇽 새끼라고,
동심파괴도 해주고...
비가 많이 오지 않아 개곡 물이 적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놀기 좋았습니다.
놀았으니, 또 먹어야겠죠. 밤에 먹는 라면은 진리..
빔프로젝트로, 텐트안에서 마블 영화를 보고 굿나잇...
다음날, 미래세대 자연 체험장을....가려고 한건 아닌데,
개울 따라 산책을 하다보니, 나오네요. 자연놀이터도
있길래, 아이들과 함꼐 놀고, 내려오는 길에,
"이런 게 같은..." ㅎㅎㅎ
정말 잘 먹고, 잘 쉬고, 잘 놀다 왔네요.
마음 같아선, 매일 이렇게 살고 싶지만...
(이런 게 같은...ㅎㅎㅎ)
남은 주말 다들 유식 잘 취하시고,
내일 또 새로운 한주 힘차게 달려봅시다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