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중량조끼와 보충제를 구입했다.
1년간 홈트를 하면서 두가지 문제를 발견했다.
첫번째. 고중량(고강도) 훈련이 힘들다.
두번째. 영양 섭취에 대해서 잘 모르고 운동을 했다.
첫번째는 모든 홈트 족이 어느정도 공감할만한 내용일 것이다.
집에서는 물리적 공간적 제약이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스스로 챙겨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잘 챙기지 못했던 부분이다.
[최근 들어서 챙겨 먹으려고 하는 식단. 닭가슴살, 오렌지, 귀리 쉐이크]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몸무게 x 0.001 정도의 단백질을 먹어야 하고,
훈련중인 성인의 경우 몸무게 x 0.015 ~ 0.002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내 몸무게가 83이니까 하루에 83g 이상은 먹어야하고, 벌크업을 위해서는 140g 이상은 먹어야 한다.
근데 이걸 혼자서 맞추기가 쉽지 않다... 매일 어느정도의 단백질을 먹는지 체크하기 쉽지않고,
의지를 가지고 하기도 사실 쉽지 않다.
운동은 사실 3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훈련 - 영양 - 휴식
- 열심히 운동하고
-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고
- 푹 쉬어야 한다.
근데 홈트레이닝은 1번도 잘 안되고, 2번도 잘 안된다.
몸이 건강한 정도는 되겠지만, 좋아지긴 매우 힘들다.
그래서!
내 여건상 헬스장을 갈 수는 없고,
중량조끼로 1번을 커버하고
보충제로 2번을 커버하기로 했다.
[나는 돈이 많지 않기에 5.3에 1+1 보충제를 구입했다. 성분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싸서 샀다.]
이번에 구입한 보충제는 단백질 함량이 50% 정도 되는.. 그러니까 아주 좋은 제품은 아니다.
그래도 구입한 이유는, 내 수준이 그렇게 좋은 보충제를 먹어야 될 정도도 아니고
순수유청 단백질 보다 복합 단백질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구매했다. (는 핑계고 돈이 있었으면 좋은거 먹었겠지... 돈 없으면 정신승리로 간다.)
사은품 아미노400은 뭐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운동 1시간 전에 먹으면 좋다고 한다.
아무튼 중요한건, 이제 꾸준히 운동하고 잘 먹으면 된다.
이걸 스팀에 기록할 예정.
이번엔 정말 제대로 해보자.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