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이 이어지고 있다. 빗소리가 좋았다. 정인의 노래중에서 기억나는 곡들이 상당히 많다. 특이한 보이스 만큼이나 어릴때에는 컴플렉스로 작용을 했다고 하는걸 봤었는데, 이제는 수많은 이들에게 감수성을 풍부하게 해주는 좋은 목소리이다.
정인 노래 중에서 떠오르는게 오르막길, 장마, 미워요 등이 있다. 뭐... 피쳐링 했던 노래들도 기억나는게 있긴한데, 나이가 들어가면서인지.. 선호하는 노래들도 조금 달라진듯하다.
장마를 올리고 나서 이상하게도 나는 오르막길이란 노래를 반복해서 듣고 있다. 음악은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다른걸 듣고 싶어지게 만들때도 있다라는게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