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중간한 가요는 죄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모르고 있던 노래가 있었다. 우연히 아프리카tv 방송을 보는데, 비제이가 휴대폰으로 음악을 틀어둔게 카페에서 나오는 배경음악처럼 들렸다. 분명 세븐 목소리인데, 찾을수가 없었다.
오늘 주식시장은 폭망이었지만, 아까 다시 그 방송을 보는데 이노래가 나오길래 얼른 가사를 받아적어서 검색을 해보았다. 세븐의 목소리가 약간 락에 어울릴듯한 얇은 톤인데, 뭔가 이노래랑 어울렸다. 투박하게 들리기도 한데, 세븐의 노래중에서 가장 귀에 편하게 들리는 노래이다.
무더운 날씨인데도 서늘하거나 비오는듯한 느낌이 나는 노래라고나 할까.. 그래서 오늘 하루종일 이노래를 듣고 있다. 노래 하나에 꼽히면 무한반복을 하는편인데, 느낌상 3일은 들어도 안질릴듯하다.
요즘에 노라조의 이혁 노래도 자주 듣고 하는걸 보면 하이톤을 좋아하는 시기가 온듯하다. 화려한 기교보다는 그냥 가삿말을 덤덤하게 전달한 노래가 더 좋다. 양념을 덜한 요리가 땡기는듯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