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eong Paul입니다.
현대인으로써 경제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각자 주거래 은행이 하나쯤은
있으실거라 생각해요. 뭐 좀 고상하게 표현했지만
사실 다들 은행하나 있으시죠?와 의미면에서 같다고 할 수 있죠.
저는 KEB 하나은행을 주거래로 사용하고있습니다.
예전에 다니던 병원의 급여통장이기도 했지만, 쓸수록 혜택이 많더라구요.
하나머니같은 매달 일정량의 돈을 환급해준다라던지
포켓몬Go같은 AR 즉, 증강현실프로그램을 오마주한 하나은행Go 같은
재밌고 혜택까지 받는 그런 프로그램도 있어요.
물론 요즘에는 제가 하고있는 일때문에 주거래 은행을 바꿀까 하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2년 넘게 거래를 해온만큼 받는 혜택을 무시할 수 없어서 고민만 하고 있었습니다.
저를 고민하게 했던 이유는 바로 해외송금이었습니다.
요즘 달러거래를 많이하기때문에 이 수수료는 은근히 저에게 부담이 되더라구요.
하나은행과 같은 거의 대부분의 1금융권 은행의 경우에 수수료는 다음과 같은데요.
5백불 이하 5천원
2천불 이하 1만원
5천불 이하 1만5천원
2만불 이하 2만원
2만불 초과 2만5천원 입니다.
가장 싼 은행이 SC스탠다드 차티드 은행이에요.
2천불이하 7천원
4천불이하 1만원
6천불이하 1만2천원 등등.. 다른 은행보다 조금씩 싸기때문이죠.
이게 수수료가 별거아닌거 같지만 매달 쌓이게되면 상당히 부담이 되는데요.
그래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오랜 친구를 두고 갈아타야하는것인가..
하지만 약 3천원 정도의 차이때문에 고민하기에는 의리!가 더 중요하다 생각해서 관두었는데요.
이번에 카카오뱅크가 출시되면서 살짝 고민이 됩니다.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해외송금서비스가 없는 반면에 카카오뱅크는 이 기능도 탑재했죠.
간편하면서 무려 5천불이하 송금수수료가 5천원... 제가 거래하고 있는 하나은행과 비교해서
약 만원정도 싸고 간편하다는 점에서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저..절때 이모티콘때문에 계좌를 개설한 것이 아닙니다 ^^...
이말 하려고 상당히 길게 변명을 한것 같은데요.
웃자고 한말이구요.
이렇게 해외송금수수료가 싼 이유는 미국계 은행인 시티은행과 제휴를 맺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 무섭네요. 금융업계에 상당히 큰 여파를 줄거 같아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