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전 스팀달러를 원화로 빼서 청소기와 핸드폰을 구입하였고 후기를 남길까 했는데
청소기는 후기를 금새 남겼지만 왜인지 핸드폰은 좀 써보고 써야될것 같아서 후기를 이제야 씁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이전 모델이 홍미4 프라임 이였기 때문에 홍미4와 비교기가 될것 같네요
미A1은 홍미4로, 홍미4는 미A1으로 촬영했습니다.
박스 오픈샷은 생략하고
구입한 모델은 MI A1 검정 - 램 4, 64기가 모델입니다.
샤오미 라인 중에서는 그냥 중급입니다.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엄청 단촐하죠.. 제가 샤오미 플래그쉽 모델을 사본적은 없어서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홍미4도 이런식으로 최소한만 있었습니다.
그 이전 모델인 갤럭시 노트5도 최소한의 포장 위주로 되어있었던것 같은데
그보다 더 단촐한 모습입니다.
저는 해외판(유럽판?)을 구입해서 코드가 알아서 저렇게 생긴 녀석이 왔습니다.
중국판을 사시면 11자 (110v) 코드가 오니 참고해 주세요
받고 보니 USB-C형이더군요..=_=
집과 회사에 충전선이 기본으로 두개는 있어야해서 부리나케 USB선을 추가 주문 했습니다.
위에 검정색이 Mi A1, 아래 흰색이 홍미4 입니다.
Mi A1에 유심은 나노 유심이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위에 마이크로SD카드가 들어가는 칸이 있어요
그런데 이전 폰은 32였는데도 크게 부족함 없이 사용했어서 마이크로SD카드를 사용하진 않을것 같네요
홍미4는 나노 이전 크기랑 중간크기..(이름이 뭐더라) 유심이 두개 들어갑니다.
2유심을 쓸수 있는 폰이라서 해외 출장 자주 가는분들에게 유용할듯해요
아니면 유심 한개에 SD카드를 꼽을 수 있습니다.
앞면입니다. 옆에 라이언은 사이즈 비교를위한 신용카드 입니다.
홍미4도 그런데 기본 유리판의 모서리쪽이 약간 둥글려있습니다
가장 끝부분이 [이런느낌이라기보다는 {이런 느낌....이라고 하면 아시려나;
덕분에 필름이나 보호 유리판이 조금 더 작아야합니다.
(홍미4 사용시에 구입했던 유리판이 끝부분이 떠서-_-..3일쓰고 버렸습니다;;)
뒷면은 많이 만져서 깨끗해보이지가 않네요;;
무광 메탈?같은 느낌입니다.
고급진 느낌은 아니지만 만졌을때 만듬새는 훌륭한 편입니다.
사실 홍미4가 만듬새는 더 뛰어난 느낌이였는데 홍미보다 얇고 커졌습니다.
비교를 위한 홍미4...
이건 그레이 모델이였던것 같네요
두 모델 다 지문 인식이 후면에 있습니다.
계속 쓰다보니 이 위치가 인식시키기 편하더라구요
저는 편의성때문에 패턴+지문 두가지를 병행해서 사용중입니다.
켜니까 안드로이드 원이 예쁘게 켜지네요
안드로이드 원?
안드로이드 원이 뭐냐 하시는분들이 있을것 같아서저도 사실은 잘 모르는데간단히 말하면..
안드로이드폰은 매 세대마다 기준이 되는 폰이 있습니다.
매번 이름이 바뀌고 회사도 바뀌는데 대표적으로 LG와 함께 만들었던 넥서스5가 있습니다.
기준이 되는 폰이라서 브랜드 색을 모두 지우고 구글 색만 입고 나온 녀석들입니다.
때문에 사용자가 설정해줘야 하는 부분이 어떻게 보면 더 큰데
브랜드 어플들을 안달고 나와서 선호하는 분들도 꽤 있는 편인것 같아요
물론 첫화면에는 안예쁜 mi가 크게 나옵니다만-_-...
그래도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
초반에 기기 설정을 선택하셔서 안드로이드끼리 블루투스 연결하면
기기 설정을 복사하듯이 가져다 갑니다 (어플들도요)
저는 설정하다가 인터넷 연결이 끊기면서 취소해버려서
다시 초기화하고 진행하느라 일을 두번 했는데 기기 설정으로 복사하시는 분들은
인터넷 환경이 원활한 곳에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상세 스펙 차이 같은건 아무래도 전문 블로거의 글을 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몇일 사용 소감으로는
배터리
이전 홍미 4가 배터리가 엄청나게 오래가는 녀석이였기 때문에
(거짓말아니고 충전해서 많이 쓰면 하루 반.. 적당히 쓰면 3일 갑니다.)
홍미4 대비해서 배터리가 빨리 닳습니다.. 홍미4의 2배속으로 닳는것 같아요 ㅠㅠ
비교군이 옳지 않은 느낌이 들어 생각을 쥐어짜니 그 이전에 사용했던 갤노트5랑 비교하면
갤노트5의 1.5배정도 오래갑니다.. (기억이 좀 조작되었을지도요..)
그래도 이게 가장 충격적인 마이너스 차이군요 ㅠ속도, 화면등 기기 적 요소
최초부팅시에 이전 폰을 복사하는 설정을 해서 그냥 다 복붙했기 때문에
깔린 앱이나 기타 내용들도 거의 유사한 환경에서 사용했습니다.
속도는 뭐 일단 새폰이기도 하고 램 크기의 차이로 굉장히 쾌적해진 느낌입니다.
홍미4도 일상적인 서핑이나 어플 도는데 전혀 불편함은 없었지만 가끔씩 멈칫멈칫 하는 현상이 있어서
메모리를 날려야 하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지금은 미A1에서는 그런 현상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화면은 사실 홍미랑 거의 유사합니다. 크기만 좀 커졌어요외형, 그립감 등
외형은 위에 홍미4 사진을 보시면 아실텐데 지문 센서 위에 렌즈가 동일 크기로 있다보니
나도 모르게 자꾸 렌즈에 손을 틱틱 누르고 있을때가 많았었는데
그부분이 해결되서 좋습니다.
다만 두께가 얇아진데다가 약간의 각도 없이 둥글린 디자인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그립감이 떨어지고
한손으로 작동시에 손에 살이 올라와 (ㅠㅠ) 자꾸 터치를 잘못하네요;;
아직 익숙하지 않은 탓도 있는것 같습니다.전화 품질
홍미4를 구입하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걸 유의해주세요.
전화품질이 너무 안좋습니다...
욕을 너무 많이 먹었어요 ㅠㅠ
뭐 이래저래 뒤져보니 음질이 좋게 하는 망들이 몇개 있는데 volte?도 지원 안하고 HD보이스인가 그것도 지원 안하고 해서 주변 친구들의 평으로는 라디오 음질 이라고 합니다.
지직 거려서 가끔 짜증내며 전화를 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미A1은 다행히(?) Volte는 지원이라네요...
그래도 전화품질 수준이라고 합니다..
가족도 그러고... 노트5가 좋았다며-_- 어서 다시 바꾸라고.... ㅠㅠ사진 품질
이 전전 모델이 노트5였기 때문인지
진짜 카메라는 그냥 있다... 싶은 느낌입니다.
물론 이 카메라로도 예술사진 급을 찍는 분들도 많더군요 ㅠㅠ
홍미4는 진짜 눈물 날 정도고,..
A1은 그럭저럭 나아졌습니다... 그래도 어두운데서 찍으면 자글자글... 안습이네요 ㅠ가격
지금은 좀 변경 되었겠지만 제가 구입한 가격으로
홍미4프라임 17만원선
미 A1 21만원 선 입니다.
물론 구입 사이트나 쿠폰 등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총평(건방짐 추가)
64기가 모델, 해외판을 큐텐이라는 구매대행사이트에서 21만원 대에샀습니다.
32기가 모델로 사면 20만원도 안되죠
진짜 홍미4프라임 쓰면서도 했던 생각인데
고사양 최신형 안쓰시는 분들은 샤오미 강력 추천합니다.
효도 폰으로는 A/S가 애매하기 때문에 절대 추천하지 않지만
지갑이 얇은 학생들, 혹은 투폰 필요하신분이나 간단한 기능만 쓰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엄청난 단점이 케이스를 한국에서 구하기 쉽지 않다..는 것인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한달전에 주문하는것으로 괴로움을 희석시키고 있습니다 ㅠㅠ
사실 홍미 씨리즈 고민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저는 A1을 추천 하겠습니다.
하지만 폰에서 성능이나 음질은 중요하지 않아! 배터리가 너무 중요해!! 하시는분은 홍미4를 구매하세요
진짜 엄청 오래가서 회사에서만 충전해도 주말에 0%를 본적이 없고..
퇴근할때 20%찍혀있어도 한시간 퇴근길에 충분히 사용합니다....
쓰다보니 홍미4 홍보를 하고 있네요;
전화품질 하나로 홍미4는 사용을 추천하진 않습니다-_-;;
저는 알뜰폰 사용자이기 때문에 요금을 저렴한 녀석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요금을 만8천원 짜리를 쓰고 있고 이전에는 만2천원 정도 되는 요금을 썼거든요
저같이 요금이 작은 사람들은 약정걸고 사도 큰 혜택이 없다보니
공 기계를 사서 유심끼워서 사는게 훨씬 이득인것 같아요
저같은 사용자들에게는 매우 추천할만한 단말인것 같습니다.
말이 길어져서 이만~
한줄 요약 : 가성비 갑 오브 갑 샤오미 Mi A1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