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씨 탓인지, 평일 오후의 창동역 앞은 한적했다. 약속 장소를 창동역 1번 출구인지,2번 출구인지 다르게 문자를 받아서 지도를 검색하고 1번 출구로 나왔다. 1호선 전철과 4호선 전철이 환승하는 역이어서 갈아타는 곳을 알리는 이정표를 잘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약속 장소에는 일행들이 먼저 와있었다. IPA생맥주 값이 주스값과 같아서 낮술을 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예술과 사람,확산(art,people,expansion)을 주제로 연구소를 만드는 얘기, 사회적기업으로 사업자 등록을 하고, 일을 시작하기 좋은 곳에 자리를 잡는 것 등을 이야기 했다.
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스팀잇,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빠띠, 동영상 서비스로 유튜브,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팟빵에 오디오 컬럼과 팟캐스트를 하자고 했는데, 아직은 이르다고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twitch도 설치해 보았는데, 대부분 게임 방송 위주여서 크리에터로 수익을 내는 컨셉은 유튜브로 집중해야 할꺼 같다.
텍스트에 익숙한 우리 세대가 비주얼에 능숙한 밀레니얼과 함께 소통하려면 좀더 알아보고 대중적인 플랫폼을 활용하고 아트와 사람과 확산에 걸맞는 플랫폼을 만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