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후 저녁을 집에서 먹고 무더운 날씨지만 가까운 체육관,공원이 있는 곳으로 산책을 가려고 준비했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아파트 주변이 아닌 차를 타고 약 5분정도 간 곳의 공원이였습니다. 무더운 날씨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더라고요. 운동하는 사람은 딱 3명 정도 본것 같네요. (역시 이런 날씨에 운동하면 쓰러지는거 맞죠?ㅋㅋ)
아이와 손잡고 이곳저곳 그냥 돌아다니기만 해도 뭔가 한증막 안에서 숨이 턱턱 막히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이는 좋아서 이곳저곳 막 돌아다니네요^^ 평소와 다른곳이라면 언제나 호기심과 신기함이 가득한 눈빛! 이래서 아이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해줘야 하나봅니다 ㅎㅎ
그러던중 멀리서 농구코트가 보이네요. 엇?!! 그런데 농구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ㅎㅎ 그래서 아이와 손잡고 농구구경을 하면서 아이에게 아저씨들 뭐하는거냐고 물어보니 축구하는 제스처를 저에게 보여주네요 ㅎㅎ 아이는 축구경험만 있고 농구경험이 아직 없어서 그런지 축구로만 표시하네요 ㅎㅎ 날씨 조금 선선해지면 농구도 같이해야겠네요^^
너무 더워 집에 들어가기전에 늦은시간이였지만 빙수 하나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카페에 갔더니 헉....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수가요 ㅎㅎ!!! 다 여기와있나보네요 ㅋㅋ
아이도 먹을 수 있는 가장 기본인 팥빙수!!하나를 시켰습니다 ㅎ
정말 먹음직스럽게 나왔는데 10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라... 먹기가 부담스러워지네요 ㅋㅋ 이거 지금 먹으면 다 살로 갈까...걱정을 하면서도 먹었습니다 ㅋㅋ 다먹고 집으로 향하는데 아이는 아직 더 놀고 싶은지 안들어가겠다고 하네요 ㅎㅎㅎ 겨우겨우 달래서 집에 도착하니 10시가 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