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4살 이전의 모습? 아니 정확히는 7살 이전? 그정도까지는 내가 기억하는 나의 모습은 거의 없는 것 같네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나를 보는 듯하게 느끼는 건 아마도 나의 어릴적 모습들을 부모님께서 사진으로 찍어 앨범으로 만들어 주셔서 그 앨범을 봤던 기억들이 아마 아들의 모습과 겹쳐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자동차를 너무도 좋아하는 모습. 제 앨범에도 자동차를 갖고 노는 모습들이 많았는데 이런 모습이 똑 닮았더라고요. 또한 뭔가 장난감을 일렬로 배치하는 모습?ㅋㅋ 이런것도 신기하게 저도 이런 사진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들이 태어나고 나서부터 많은 사진을 핸드폰을 통해서 찍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사진을 인화해서 앨범을 만들어 주지는 못했네요. 원본들의 파일은 모두 컴퓨터에 담아 놓았는데... 이게 뭔가 파일로 컴퓨터에 있는 것과 앨범을 만들어 주는 것과는 차이가 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이 키우시는 육아맘, 육아대디님들은 아이들의 앨범 어떻게 해주시나요?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인화업체?인터넷?등에 신청해서 사진인화를 받아 앨범을 만들어주나요? 궁금하네요. 스팀잇에도 사진작가님들 많은 것 같은데... 어떻게 인화를 하는게 좋은가 의견도 받고 싶네요. 올해가 가기전에 꼭 아들이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의 사진을 인화해서 앨범으로 만들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