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또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가끔 본인이 하는 일 외에 타인의 일을 커버해야 할때가 있습니다. 직장생활의 경우 대부분 휴가나 출장 이럴때 이런 현상이 발생하죠.
후배의 공백은 당연히 했던 일이기 때문에 빈틈없이 해낼 수 있죠.
그런데 해보지 않은 일 또는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사가 하던일...
이런 일을 접할때 어떻게 처리하고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평가 받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상사 : 내일 내가 일이 있어서 2일 휴가를 냈어
나 : 네 알겠습니다. 급한일 있으면 연락 드려도 될까요?
상사 : 뭐... 급하면 어쩔 수 없지만...
나 : 네, 제가 웬만한건 잘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사 : 그래 믿으니깐 알아서 하도록 해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말을 잘못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급한일이 있으면 연락한다?
뭐 사실 제가 하지 못하는 일이 온다면 그렇게 해야겠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나도 상사가 하는 일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그런 능력을 이런 공백기간에 발휘하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아차차..!! 하고 들더라고요.
(연말이 다가오면서 평가기간인데...아...)
별별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ㅎ
사실 회사는 누구 한명이 없다고 안돌아가거나 큰일이 생기거나 이러지는 않습니다.
다만 의사결정, 일의 진행 이런 속도면에서 늦어질 수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