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만 출근했는데 또 주말이네요.
최근 주말의 가장 큰 기쁨은 아이가 일어나는 시간에 같이 있다는 겁니다^^ 제 생각에는 하루 중에서 아이가 가장 기분이 좋은 시간이 잠에서 막 깨어난 시간인 것 같습니다!
아이보다 일찍 일어나서 거실이나 서재에 있을때면 아이는 일어나서 방문을 열고 저를 찾아 씨익~! 웃어준답니다! 그리고 제가 팔을 뻗어서 안고 싶다는 제스쳐를 취하면 아들은 있는 힘껏 달려와서 제게 안겨주죠^^
아직 아들은 말을 잘 하지 못합니다. 다시 말해 저와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될 정도는 아닌데요. 아이와 놀때 그래도 스킨쉽을 하고 서로 눈빛을 쳐다보고 이런것만으로도 웬만한 대화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느끼게 되고 알게 되더라고요!
가끔 회사에서는 서로 소통소통 이런 소통을 강조하는데 순전히 대화로만 모든걸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들이 보이더라고요. 어떤 순간에는 대화보다는 상대방의 눈빛 상대방과의 작은 스킨쉽에서 더 중요한 것을 캐치 하려고 해보는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ㅎㅎ
직장인이다 보니 또 갑자기 얘기가 샜네요 ㅋㅋㅋ 아무튼 주변에서 아이가 더 크면 스킨쉽을 조금씩 멀리한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걱정이네요ㅠㅠ 지금 이렇게 제게 푹 안겨주는 아들 그리고 언제나 팔벌리면 달려오는 아들! 지금 너무 행복하네요^^ 마지막으로 스티미언님들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과 스킨쉽 하는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