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을 올리기 전에 저에 대해서 말씀 드려야 오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슈에 대한 생각을 뉴비 또는 초보 입장에서 올리기에 매우 조심스럽네요. 그리고 정확한 상황파악도 못한 상황에서 쓰는 내용이라 매우 망설여 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arginshort님의 토론을 하자는 글을 읽고나서 용기를 내서 작성했습니다.
저는 예전 표절 논란 이런 것들은 표절이라는 것은 SNS 상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점이기 때문에 좋지 않은 행동이라는 것은 인지 했습니다. 그래서 표절글을 잡아내고 했던 상황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감하고 응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셀프보팅이나 스달깡 그리고 단톡방에 대해서는 스팀잇 활동 이전에 제가 살았던 사회에서 비슷한 경험 그리고 상황이없었기 때문에 잘 이해가 안되고 어렵더라고요.
무지한 저에게는 "자정작용" 이란 단어가 가장 먼저 생각나더라고요.
사전적인 의미만 보면 사람이나 동식물에 자연 치유 능력이 있듯이 자연에도 환경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힘을 말하며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작용이라고 하네요.
스팀잇도 어떻게 보면 자연계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현재 일어나는 이슈들을 시간을 갖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방향으로 지켜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된다면 자연적으로 스팀잇 세계에 해를 가하는 활동들은 줄어들게 되며... 득이 되는 활동들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이런 다양한 의견들을 내는 것이 자연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스팀잇이라는 특성 때문에 모든 의견을 동등하게 수용하는게 아닌 명성이 높고 스파힘이 강한 고래님들의 의견이 더 크게 느껴지기 때문에 조금 부자연스럽다고 저에게는 느껴지네요... 또한 많은 스티미언님들이 빠져나갈까봐? 아니면 빠르게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서 인지 몰라도 kr 커뮤니티의 글만 보면 push감도 느껴지고요...
저 또한 이렇게 글 쓴 자체가 자연스러운 자정작용이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제가 작성한 내용은 전적으로 제 주관적인 생각이며, 특수성을 갖는 스팀잇에 대해 100% 이해를 못해서 잘못된 얘기를 할 수 있다는 점 너그럽게 이해하고 봐주셨으면 합니다^^ 댓글로 의견 주시면 제가 조금더 스팀잇에 대해서 배우고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