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면서 가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땐 어머니에게 부탁을 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어느덧 케어하기 쉬운 개월수가 되다보니 이제는 아버지에게도 부탁을 합니다.
제 기억에 의하면 아버지는 아이들을 썩 좋아하는 편이 아니였습니다.
또한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아버지가 엄하시기도 하였죠.
시간이 지나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할아버지가 되서 그런걸까요???
아버지는 제 아들 그러니 손자를 보면 온화한 미소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래서 핏줄은 못속인다! 이런 말이 나온걸까요??^^
빠른 시간내에 하고자 하는게 있습니다.
첫번째, 3대가 함께 사진을 찍는다. (사실 돌잔치나 백일잔치때 찍은게 있긴 하지만요.)
두번째, 어릴적 제 방에 항상 걸려있던 아버지와 제 사진.
그와 동일한 포즈로 저와 아들사진을 찍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 옆에 걸어두고 싶네요 ㅎㅎㅎ
세번째, 제방에 걸려있던 컨셉으로 할아버지와 손자가 단둘이 찍은 사진을 걸어두고 싶네요.
나이가 점점 들어가서 그런걸까요??
지금 시간이 매우 행복하고 소중하다는걸 더욱 느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