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그런지 아이가 자꾸 잠에서 깨는 최근입니다.
열이 많은 아이라 더욱 더 더위를 타는 것 같습니다.
태어나서 첫 여름을 지낼때 우리 부부는 육아 초보다 보니 아이를 너무 덥게 키웠던 기억도 나네요. 그래서 얼굴과 몸 이곳저곳에 열꽃이 피는데 마냥 아이가 너무 어리기에 꽁꽁싸매서 키워야 하는줄 알았던...(미안 아들아ㅠㅠ)
그래서 그때 찍은 사진들은 모두 얼굴에 뭐가 나고 몸에도 뭐가 나있는 사진이고 얼굴이 붉게 올라온 모습이였죠... 그때 이후부터 아이가 열이 많다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해 여름... 무더위일때마다 반복적으로 고생하는 것 같네요.
이제는 본인 손으로 긁을 줄 아는 나이가 되다보니 자다가 덥고 간지러우면 계속 긁더라고요. 그러다가 오늘 아침에 씻기면서 등을 봤는데...이런..ㅠㅠ
얼마나 간지럽길래 계속 긁다보니 손톱으로 긁은 상처가 생겼네요ㅠㅠ 부모들은 다들 그러실텐데 작은 아이의 상처 조차도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ㅠㅠ
어떻게 해줘야 시원하게 땀띠가 안날지ㅠㅠ 에어컨을 키면 냉방병(?) 걸릴까봐 최대한 제습기능으로 선풍기와 키는데도 이러네요ㅠㅠ 그리고 자주 씻기고 보습을 많이 해주는데도 ㅠㅠ 시원한곳으로 가는 방법밖에는 없나보네요ㅠㅠ
아직 여름이 시작도 안했는데 ㅠㅠ 이 무더위 어떻게 견뎌야 할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ㅠㅠ 아이가 간지럽다고 찡찡대는데 부채질만 해주는 모습이 안타깝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