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을 해서 시원한 사무실에 있을때는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주말이니 거실에 있는데 오전10시만 넘어가도 바로 무더위를 느낄수있네요. 선풍기만 갖고서는 어찌 더위를 해결할 수가 없네요ㅠㅠ 그래서 아침부터 힘을 내야겠다는 생각으로 아내에게 삼겹살을 먹자고 얘기를 했습니다.
아침이다 보니 너무 과하게(?) 먹으면 안될 것 같아서 삼겹살 2줄만 구었습니다.
삼겹살의 실시간 사진을 위해서 사진에 시간까지 딱!! 박아서 ㅋㅋ 아침에 삼겹살 먹는게 한 10여년만에 먹는 것 같습니다 ㅋㅋ 20대에만 먹어봤었던 ㅋㅋㅋ...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서 삼겹살 냄새가 아침부터 온집에 맴도네요. 창문을 열어놓았는데 윗집이나 아랫집에서 삼겹살 먹는다고 욕하진 않겠죠?
아내가 구면서 한입 먹었는데 ... 아내는 너무 느끼하다면서 비게있는 부분은 못먹겠다면서 뱉어버리네요 .저보고 다 먹으라고 하네요.
네!!! 아싸!!! 나혼자 다먹는다 이러면서 신나했습니다.
혼자 먹는 삼겹살이지만 그릇에 예쁘게 덜었습니다.
다른 반찬 필요없이 삼겹살에 쌈장에 김치하고만 아침부터 밥 2그릇을 먹었네요 ㅋㅋ
원래 아침 먹는 스타일(?)이 아닌데 너무 폭식?했네요.
배가 부르니 선풍기 앞에서 글쓰다보니 잠이 오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