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면서 처음 아들을 만나는 순간!
사실 갓 태어난 아이들을 보면서 누구 닮은 것 같네 누구 닮은 것 같네...
이런 말들을 많이 하시지만 사실 100일 이전까지는 그걸 잘 몰랐습니다.
그냥 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예쁜 아기로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100일이 지나고 6개월이 지나고 돌이 지나다 보니...
점차 점차 저를 닮은게 느껴집니다.
사실 제 어릴때 모습은 제 머리속에는 기억이 없죠...(혹시 기억 하시는 분도 계신가요?ㅎㅎ)
하지만 부모님이 찍어 놓으셨던 사진들을 보면서 제가 어릴때 이렇게 생겼구나... 이렇게 알고 있었죠.
요즘 퇴근 하고 하는 일은 거의 비슷 합니다.
집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아내는 설거지를 하는 동안 저는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나 : 아들~!!!
아들 : 으응???
나 : 너 어쩜 아빠 닮았을때랑 비슷하니?
아들 : 으응?!!
나 : 진짜 똑같이 생겼다... 이럴 수 있나??
아내 : 여보~~ 나 여보 아들 난거 맞아!!
나 : ㅋㅋㅋ 앍지알아! 근데 아무리 봐도 너무 나 어릴때랑 같아서 ㅎㅎㅎ
네!! 사실 요즘들어 점점 저 어릴때 모습과 너무 비슷한 모습의 아들을 보면서
유전자의 힘은 정말 대단하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이렇게 아들 생각하면서 포스팅 하는데 절로 아빠 웃음이 지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