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슈가되는 정부 부처와 금융기관의 암호화폐 관련 대응이 어느정도 시장에 안정성을 준 것인지 외국과의 가격격차(김치프리미엄)가 많이 사라지고 전체 코인의 가격변동이 하향 평준화되면서 이제 국내 암호화폐시장이 성숙한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 요즘입니다.
그 중 Qtum의 최근 행보를 보면 독특하리만치 자기갈 길을 묵묵히 가는 것 같아 내가 보는 Qtum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초보적 관점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공식홈페이지: https://qtum.org/en/
작년 9월 많은 스캠의혹을 이기고 메인넷을 론칭한 퀀텀은 코인원과 빗썸 상장후 기대한 성장을 보이지 못해 '큐또속,똥텀'이라는 오명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후 퀀텀기반 dapp이 출시되고 중국내 기업(스톰미디어,치후360)과의 파트너십이 체결되면서 급격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근래에 다시 많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는 플랫폼코인입니다.
#과연 퀀텀은 투자가치가 있을까요?
- 비트코인보다 실용적이고 이더리움보다 효율적인 시스템을 실현하고자 한다.
퀀텀 개발진은 비트코인의 보안성과 이더리움의 확장성을 조합하여 두가지 장점을 모두가진 코인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 TPS를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는 dpos방식 대신 2000개의 개인노드를 바탕으로한 pos방식을 채택하여 보다 보안성이 높고 블록체인의 바탕이라할수있는 탈중앙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스톰미디어와의 협업으로 5만개이상의 노드를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이런 부분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임을 실제로 보여주는 것이겠죠)
- x86vm이라는 스마트컨트랙을 위한 가상머신을 개발하여 이더리움보다 더 좋은 성능의 기술을 구현하고자하며 현재 데모버전이 개발되었고 앞으로 계속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1등과 2등은 신경도 안쓰겠지만 그래도 높은 곳을 보고 달려가니 그만큼 성과가 있겠죠?^^
2월2일 첫번째 위성을 발사함으로써 우주에 노드를 가진 첫번째 코인이된다.
현재 성공적인 위성활용을위해 위성에 탑재할 노드에 대한 디버그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만약 이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이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게임 등)가 연쇄적으로 가능하리라 예상됩니다.플랫폼 코인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dapp: 50개이상의 dapp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 그 수를 늘려가려합니다
-기축통화: 퀀텀을 기축통화로 하는 마켓을 열기위해 현재 거래소와 접촉중이라합니다.이제는 퀀텀보유자를 위한 코인 가격에도 어느정도 신경을 쓰겠다.
퀀텀의 메인개발자인 패트릭은 예전 사기사건에 연루된 경력으로 인해 금전적인 부분에 매우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그래서 항상 코인가격보다는 퀀텀을 실질적으로 발전시키는데만 집중하겠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조금 다른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 "법적문제가 없을경우 퀀텀을 재단에서 바이백하겠다."
주식으로 생각하면 자기주식을 취득하여 소각하거나 재발행하겠다는 것인데 지금까지 퀀텀 재단은 보유코인을 트레이딩한 이력이없습니다. 그 말은 재발행이 아닌 소각을 염두에 두고있다고 판단해도 될듯하며 이경우 당연히 유통물량이줄어들면서 약간의 가격상승요인으로 작용될수 있습니다.
이러한 최근의 행보로 볼때 퀀텀은 충분히 매력적인 코인이 아닐까 조심스레 짐작해봅니다.
아직 메인넷이 된지 5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는 코인이 이정도까지 발전을 이루고 있는데 2018년의 크리스마스가 올때 어떤 모습을 갖추고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올 연말의 산타가되길 기대하며 퀀텀에 대한 짧은 생각을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