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글뱅글 돌아가는 양꼬치에 고량주한잔은 이따금 생각나는 맛있는조합이죠.
같이 일하는분들과 근처에서 식사를하다가 양꼬치 얘기가 나와서 전혀 계획에 없던 양꼬치 집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곳은 시지의 신매광장에 있는 양꼬치집으로 조용한 분위기에 양꼬치집 치고는 자리가 넓은 편이라 편하게 대화를 나누며 술한잔 기울일수 있는곳입니다.
기본찬이 화려하진 않지만 양꼬치와 곁들여 먹기 좋으며 특히 콩나물국이 술안주로 아름다운 조합을 보여줍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며 익어가는 양꼬치가 술을 한잔한잔 비워가는데 이날은 고량주를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이 많아 가볍게(?) 이슬을 한잔했습니다.
양꼬치 특유의 향과 쫄깃 바삭한 식감이 감탄하며 맛있게 즐기던중 지인의 추천으로 주문한 메뉴가 저희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주인공은 오징어였는데요 여기서 오징어를 시켜본적은 없었는데 강추에강추를해서 먹어보니 와.. 왠지 다음엔 오징어를 메인으로 먹을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오징어의 풍미와 식감에 감탄하며 몇꼬지를 먹은지 기억이 안나네요 ㅎ
1시간만먹고 가려던 술자리가 결국 3시간을 넘기며 모두 만취해서 집에갔습니다ㅋㅋㅋ
덕분에 집에서 욕까지먹고 아주 배터지는 날이었네요ㅎ
다음엔 오징어에 고량주 꼭 도전하겠습니다♡
상호: 백두산양꼬치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로19길 66 원빌딩
전화: 053-791-9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