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sogo 입니다.
저는 WWE 애청자 인데요 KR 카테고리에서 WWE에 관한글이 없네요. 그래서 제가 한번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WWE 슈퍼스타에 대한 글을 시작하려 합니다.
글에 들어가기 앞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말을 합니다.
프로레슬링은 짜고치는 고스톱 아니냐
맞습니다. WWE는 분명 각본과 스토리가 있습니다. 그 스토리 속에서 반전이 나오고 음모와 배신이 있는 몸으로 대화하는 드라마라 보시면됩니다.
예를 들면 아내의 유혹에서 장서희씨가 점하나 찍고 나타났는데 왜 저걸 못알아냐고 욕하지만 그 드라마를 꾸준히 봅니다.
WWE 프로레슬링은 액션 드라마라 보면 됩니다. 액션이 50% , 연기력 30% , 캐릭터 20% 정도의 액션에 비중이 높은 막장드라마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WWE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각본을 짜고 치는것에는 관심이 없고 선수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것인가 , 선수가 굳은일만 하다가 드디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것인가 , 저 선수와 이선수의 라이벌 구도 등 여러 방향으로 WWE를 시청합니다.
그만큼 어떻게 보면 남자의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의외로 여성도 좋아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미국의 인기 스포츠 입니다.
최근 IB SPORT에서 실시간 생방송을 해주니까 더 접하기 쉬워졌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제 WWE의 슈퍼스타 존시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존시나는 WWE에서 헐크호건 이후로 무적 선역 기믹입니다.
그만큼 무적 선역 기믹은 캐릭터 성이 없으면 성공하기 힘든 기믹입니다.
어벤저스의 캡틴 아메리카 같은 역할인데 스포츠에서 캡틴 아메리카라고 하면 답답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존시나는 대뷔초반 경기력에 비해 엄청난 푸쉬를 받습니다. 무적선역이라는 기믹 자체가 WWE에서 할수 있는 최고의 푸쉬라 볼수 있습니다. 다만 경기력이 받쳐주지 못해 많은 욕을 먹습니다.
흔히 한국에선 존시나를 보고 이렇게 불렀습니다.
존나쎄
엄청나게 강하다는 소리입니다. 무적선역이라 절대 항복하지 않으며 꾸역꾸역 경기를 이겨 나가는 모습이 반감을 사게 된거죠. 부족한 경기력으로 인해 무적 선역기믹에 대한 안티팬이 많이 생깁니니다.
썩 시나, 존나쎄 같은 말이 존시나에 대한 야유라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존시나는 야유와 경멸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운동을 하면서 실력을 키워 나갑니다.
그의 굳건한 멘탈로 안티팬들과 함께 행복한 포즈도 취하고 말입니다.
팬들의 야유에도 굴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무적선역 기믹에 대한 어린이들의 동경이 가장 클것이라 봅니다.
저는 80년대 헐크호건을 보고 자란 아이입니다. 헐크호건이 위기에 빠지더라도 힘을내서 적들을 물리치는 모습을 보면서 워리어 보다 헐크호건을 더 좋아했습니다. ^^;;
아마 지금의 아이들도 저와같은 마음이겠죠.
존시나의 경기력은 초기와 달리 날이 갈수록 향상하였습니다.
무적 선역의 기믹또한 굳건해졌습니다.
아이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인해 존시나는 선역기믹과 일상생활에서도 그 기믹을 충실히 이행하는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그래서 존시나 안티들도 존시나의 선행은 인정해줍니다.
아이들과 항상 사진을 찍어줍니다.
아픈 아이들에게는 이벤트도 챙겨 줍니다.
메이크어 위시라 재단은 소아암 , 백혈병 등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성취 기관으로 전 세계 36개국에 지부를 두고있습니다. 이아이들의 소원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지는데 '가지고 싶어요' , '하고 싶어요', '만나고 싶어요' 입니다.
이중 만나고 싶어요의 대상으로 가장 많이 선정되는 사람이 존시나 입니다.
존시나는 그 후원을 시작한지 11년만에 500회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존시나는 WWE의 아이콘이라 생각됩니다.
헐크호건이 인종차별적인 발언으로 언급되는것을 꺼려하는 이때 WWE를 대표할수 있는 인물은 아마도 존시나가 아닌가 합니다.
그의 노력으로 만든 최상급 경기력과 경기장 안과 밖에서 하는 그의 선행을 볼때면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갓시나
존시나는 WWE 슈퍼 스타이며 최고의 팬서비스를 하는 진정한 슈퍼 스타입니다.
존시나의 Never Give Up 처럼 힘들때면 저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번 힘을 내봅니다.
다들 힘들어도 포기하지마시고 앞으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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