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혼자 밥 먹고 운동가고 하는 날들이 많아 혼자 밥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피트니스 센터 근처의 혼자 갈만한 왠만한 맛집은 다 가봤는데요, 자주가다 보니 지겨워져 새로운 곳을 가끔씩 도전해보기도 합니다.
제가 퇴근하고 운동 전 혼자 밥먹으러 자주가는 곳 중 가성비 갑인 곳 한 곳을 말씀드리면 바로 대명동 '벨로 이태리'입니다. 정말 작은 규모의 가게이지만 퀄리티는 큰 레스토랑에 밀리지 않는 그런 곳입니다. 또 주위의 경북여상, 경북예고 등 학교 덕분에 가격도 엄청 저렴하구요. 덕분에 늘 빈자리를 찾기 힘들기도 하지만 빠른 퇴근 시간 덕분에 늘 일찍갈 수 있어 크게 기다린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주소 : 대구 남구 중앙대로49길 54
파스타, 피자, 샐러드, 마늘빵까지 몯 맛있구요, 까르보나라 등 크림류, 또 알리올리오 등 오일 종류를 자주 먹습니다. 오일파스타도 매콤한 맛이 있어 정말 해장용으로 먹어도 될 만큼 느끼하지 않은 것이 많구요, 또 저처럼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은 매운맛 조절도 가능합니다.
얇은 피자역시 해비하지 않아 좋구요, 닭가슴살 샐러드는 신선한 야채와 부드러운 닭가슴살 위헤 뿌려진 소스와 치즈 맛이 일품입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토마토소스 스파게티를 먹어봤는데요, 그 중에서 오븐에 들어갔다 나오는 미트볼 스파게티를 먹어봤습니다. 미트볼 스파게티가 별다른게 있나 할 수 있지만 확실히 이곳은 가성비가 정말 뛰어난 품격있는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런 작은 규모의 식당은 혼자 가기에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제가 혼자 가본 곳 중 가장 불편했던 곳은 대구에서 유명한 퓨전 레스토랑 '미즈 컨테이너'인데요, 혼자가서 구석에 앉아 바베큐플레이트를 먹자니 직원들이 많이 놀라해하는 눈치였습니다^^; 퇴근길 먹고 싶은 마음에 혼자...
그 밖에 석쇠 불고기를 먹고 싶어 혼자 서문시장에 갔었던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넘기도록 하겠습니다.아! 수성못 바쿠스에서 혼자 맥주를 마신 이야기도 언젠가 기회가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