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도상에 20분이여서 걸을만 하겠거니 했는데 최종적으로 2시간이 걸렸어요^^..
구경 하고 천천히 걷느라 그러긴 했지만 그래도 20분이 걸릴 거리가 아닌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료칸이 큰길가에서 조금 산쪽으로 들어간 위치에 있어서 산길을 조금 걸어 내려가야 했었습니다. 한 15분 정도 걸었는데 산길이다 보니 걸을만 했던거 같아요. (이때까지는...)
큰길 짠! 근처에 물안개로 유명한 긴린코 호수가 있었지만 겨울에만 볼수 있다고 해서 패스! 하고 료칸과 유후인역 사이에 있던 유노추보거리를 들러들러 가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인사동 같은 거리였어요. 빈티지 샵 기념품 샵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특히 플로랄 빌리지는 해리포터의 촬영지인 영국 코츠월드 거리를 재현 했다고 해서 약간 호그스미드 느낌이 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덕후(나)눈에는 도대체 어디가..? 싶었습니다^^..
그나마 지브리 기념품샵 (키키, 토토로 그리고 파트라슈!)덕분에 구경 잘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토토로샵은 한국에 있는것과 매우매우 흡사합니다.
아침에 조식 먹고 거리에 있는 상점들 문여는 시간(9시~10시)에 맞춰서 일찍 출발했더니 거리에 사람이 없네요. 빼꼼 인증샷 찰칵! 그리고 얼마나 지나지 않아 사진을 못찍을 정도로 사람이 많아집니다아....
여기에 금상을 받을 고로케가 있다는데 고로케를 좋아하는 제가 기냥 지나갈리 없잖아여???? 그래서 금상 받았다는거 한개랑 그다음으로 많이 추천하는 게 크림 고로케를 먹어보았습니다. 겉바속촉의 조화로운 고로케를 보아하니 금상받을만 하더라구요! 진짜 맛있는데 설명할 길이 없네...
아기자기한 예쁜 가게들을 지나 유후인 역까지 걸어갑니다. 가로수 밑에 예쁜 꽃들 찰칵! 중간에 지쳐서 사진을 못찍었네요....헤헷..
드디어 유후인역 앞에 도ㅋ착ㅋ
인스타 인증샷으로 많이 찍는 거리 + 산뷰 앞에서 저도 한장 찍어봅니당. 다행이 날씨가 좋아서 걷기 좋았던거 같아요.
버스 시간을 기다리며 그린티 라테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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