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은 제 자신을 축하하며 시작하고자 해요. 생일 축하합니다!! iJino
태어나서부터 쭉 서울에 살았지만, 최근 5년간의 생일을 추억해보면 타지에서 보낸 적이 더 많네요. 다시 한 번 추억해봅니다.
2012년 생일, 한 전시 마케팅 출장으로 인해 부산에서 보냈습니다. 직장 동료들과 해운대 밤바다에서 술마시며 보냈던 기억. 이때만 해도 서울에서 보낸 것이 아닌 게 신기하고 어색했죠.
2013년 생일은 가장 많은 외국인에게 생일 축하를 받은 해. AMG라는 행사 출장으로 인해 싱가폴에 있었는데, 갈라 파티를 하는 당일 저 외에도 두 명의 외국인이 그날 생일이었기에 셋이 무대로 나와 촛불을 껐던 어매이징한 기억이 있습니다. 가장 화려했던 생일의 기억인 것 같네요.
2014년은 정말 스펙타클했습니다. 중국 여행 상품 마케팅차 출장을 간 자리에서 여권을 분실하여 예정보다 10일 늦게 귀가하게 되었는데 그 사이 생일도, 추석 연후도 끼어있어 외롭게 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말도 통하지 않는 곳에서 혼자 조금 비싼 일식을 먹으며 자축을 하다가 장염에 걸렸던 추억까지...
2015년은 정말 오랜만에 서울에서 친한 지인들과 보내고, 2016년은 가장 행복했던 생일이었지만... 말잇못
그리고 오늘은 강원도 홍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30대가 된 이후로는 서울에서 생일을 보내기 참 힘드네요 ^^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