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마감 무렵 발표된 뉴스를 보고 마감 동시호가에 베팅했던 종목이 10% 가깝게 폭등하여 출발합니다. 시가 매도.. "더가는 것은 내 것이 아니다.." 혹시 첫끗발이 개끗발?
오전 매매 할 종목을 고르고 마지막 남은 동전닢까지 질렀습니다. 순간 붉은 글씨 "흐흐흐..."
"어어...Uh Uh.." 좋다가 말았습니다.. 손실이 커지기 전에 던집니다.
" - 1.47%" 쩝...! 실력부족입니다..종목을 잘못 골랐습니다. 하산은 언제하려나!
10시 30분.. 계획보다 반 시간 먼저 돗자리를 접습니다. 마눌님이 광릉, 국립수목원에 가고 싶다고 미리 예약을 해두었기 때문입니다.
70Km 정도를 달려 정오가 조금 지난 시각에 도착한 광릉, 국립수목원 입구입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국립수목원은 6.25의 피해를 빗겨 간 덕분에 수령이 오래된 나무를 지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입장해서 다리 오른쪽으로 보이는 개천엔 물이 조금 흐릅니다.
가뭄이라 양이 많지않은가 봅니다.
농기구 등의 소품이 있는 것을 보면 '체험학습장'으로 보입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 오른쪽 산림박물관을 먼저 둘러 보기로 하였습니다.
손가락 땀띠나도록 계속 붙잡고 다니시는 저 두분은 새로운 인연이군요!
그 인연 오래오래.. 아름다운 중년 보내세요!
앞서 가는 저 여인네는 처녓적에는 주위 남정네들의 시선을 제법 끌더만...
이젠 그 누구도 돌아보지 않네요..ㅎㅎ
6.25는 피했지만 태풍 곤파스는 피하지 못했었나 봅니다.
넘어간 나무의 밑둥 흔적이 고스란히 버티고 있습니다.
산뽕나무입니다. 오디가 뽕나무보다 상당히 작습니다.
전생치수(前生稚樹, advance growth): 사람으로 치면 수입과 지출을 맞추는 건가 봅니다!
식물의 왕국에서도 배울게 있습니다.
발구르는 소리에 놀랐는지 욘석은 당랑철권을 시연합니다!
저수지 둑방의 거니는 사람도 태평하고.. 물고기들도 한가롭습니다!
스팀잇 형제-자매분들께서도 태평성대 이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