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를 기준으로 여기서 삼성전자가 100배 오르기 쉬울까? 스팀이 100배 오르기 쉬울까?
오바마 전 미 대통령이 한국 기자들을 지목하면서 질문을 해보라니 아무도 질문을 하지 않습니다. 질문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도 하거니와 어쩌면 우리 문화권의 특징이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정권이 바뀌고 새 대통령이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질문을 해보라고 하니 그 기자들이 순간 당황하였다고 합니다.
"3개의 질문으로 주식시장을 이기다"라는 책을 펴낸 켄 피셔(Ken Fisher)는 투자결정에 앞서 단순한 몇가지 질문으로도 (주식)시장을 이길 수 있는 초식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스스로 묻고 답하는 질문과 대답, 남들과의 토론 중 질문과 대답 속에서 투자 결정의 근거를 찾아낼 때 투자 성과를 높이기에 한틍 더 수월할 것입니다.
여기서 '삼성전자'가 100배 오르기 쉬울까? '스팀'이 100배 오르기 쉬울까?
사람에 따라 저마다 다른 대답을 할 수 있겠지만, 저라면 '스팀'이라고 답하겠습니다.
오늘은 합리적인 논거를 대지않고, 그냥 '직관'으로 그렇게 판단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혹자는 이러한 질문이 쓸데 없는 것이라고 말씀하실 분들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그 대답에 따라서 어떤 투자 결정을 해야하는지가 달라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삼성전자'가 좋을지 '스팀'이 더 좋을지... 아니면 아무 결정도 하지 않을 것인지.
물론 모든 경우에 있어서 똑 같은 결정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투자결정을 하는 사람의 직업, 성격, 투자 자본, 투자의 목적 등을 다른 요인들의 종합적인 검토 결과에 따라 그 투자결정은 달라지는 것이겠죠.
다른 요인을고려하지 않고 단지 수익률 기준만을 가지고 베팅하라고 한다면 저는 단연 '스팀'에 베팅할 것입니다.
(기회가 되면 다음 번 글에서는 제반 상황에 따른 몇가지 이슈들을 다루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