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steem] 정호영 쉐프의 "연희동 이자카야 카덴". 첫 보상으로 다녀왔습니다.

hyuk(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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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yuk@hyuk입니다.
오늘은 참 의미 있고 좋은 날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첫 보상을 받고, 또 많은 분들께 이벤트도 했습니다.
거기다가 처음으로 원화로 바꾸기도 했습니다.
원래는 원화 바꾸는 포스팅을 쓸까 했는데..
워낙 잘 써주신 분들이 많아서....
저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써보겠습니다^^

오늘은 정호영 셰프가 운영하는 이자카야 카덴에 다녀온 먹스팀을 올리겠습니다.
저는 맛집을 좋아합니다.
마침 집 주변에 정호영 셰프의 일식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녀왔습니다.
아이가 생기고 돈을 아끼느라 가족끼리 거의 외식을 못했는데..
스팀잇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외식을 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스팀잇!^^

그럼 지금부터 연희동 이자카야 카덴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자카야 카덴은 블루리본서베이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내내 선정되었고,
미슐랭가이드 2017 서울 편에 소개된 집입니다. 물론 미슐랭 1스타 집은 아닙니다.
그런 집 치고는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습니다.

위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 173 거화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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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전경입니다. 깔끔한 편입니다. 주차가 조금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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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 나와 있는 카덴 추천요리 입니다. 유명 셰프의 집 치고는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습니다.
물론 상대적인 것이고, 절대적인 가격으로 비쌉니다.
저희는 식사를 하기 위해서 위에 있는 이자카야가 아닌 1층에 있는 식사 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카덴은 1층은 식사 하는 곳, 2층은 이자카야 입니다. 분위기가 다릅니다.

아래는 가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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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도 이자카야 메뉴를 시킬 수는 있습니다.
저는 밥이 먹고 싶어서 전복볶음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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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냉우동을 시켰습니다. 냉우동에는 미니 돈부리도 함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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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돈부리가 나왔습니다.
미니 돈부리는 특별한 맛은 없었습니다.
전형적인 일식 불고기에 올라간 밥이었습니다.
따로 추가할 경우 1,000원 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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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우동입니다.

작아보이지만 그릇이 매우 큽니다. 양도 많습니다.
맛이 좋습니다.

차가운 국물, 얇게 들어간 김, 그리고 곱게 갈린 무의 조화가 잘 어울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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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좋은 메뉴입니다. 일반 일식집 냉우동에 비해 국물 간이 약합니다.

저는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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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우동면이 너무 두껍지 않으면서 입 안에서 움직이는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전복볶음밥을 먹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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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고명과 함께 계란후라이가 올라가 있습니다.
전복 내장까지 함께 볶았는데... 향이 좋습니다.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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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지 않습니다.
잘 볶았습니다.

전복의 고소함과 양파의 달달함이 섞여서 조화롭습니다.
무엇보다 밥이 고슬고슬하게 잘 볶였습니다.

비록 기름이 밑에 많이 보였지만 기름이 많이 볶아진 것 치고는 기름지지 않습니다.
맛있습니다. 전복볶음밥이 이자카야 카덴에서 유명한 메뉴라고 했는데 정말이었습니다.

제가 먹어본 전복볶음밥 중에서 가장 맛있었습니다.
전복도 적당히 익어서 쫄깃하면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이 정도면 훌륭합니다.

총평

분위기가 조금 아쉽습니다. 2층에 비해 1층은 너무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맛집 느낌입니다.
맛은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최고다. 무조건 추천이다! 할 만하진 않습니다.
딱 이 정도 가격에 맞는 맛입니다.

냉우동도 잘 만들었지만, 특별하진 않습니다.

전복볶음밥은 훌륭합니다.
전복볶음밥만 먹으러 다시 가봐도 좋을 듯 합니다.

총점은 3.5점 정도입니다.

(참고로 저에게 3점이 넘으면 가볼만한 집입니다.)

그럼.. 다음에도 또 좋은 맛집이 있으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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