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효리@hyoree 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먹스팀입니다.
드디어 칼퇴?는 아니지만 6시반쯤 퇴근을 하고 저녁을 먹으러 달려갔어요
신라호텔 20년 경력 쉐프님이 요리해주시는 곳이에요.
15평 남짓한 작은 레스토랑인데, 쉐프님이 직접 나오셔서 맞이해주셨어요
(중절모에 콧수염도 기르시는 특징있는 쉐프님^^)
가게 이름 : 쉐프가이
주소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산성로104번길 16
전화번호 : 043-285-1662
이 코스로 시켰어요(2인분)
디너 가격으로 48,000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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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샐러드가 나왔어요
오늘은 소고기 샐러드가 나왔는데
샐러드 종류는 그날그날 다르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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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테이크인데, 저는 스테이크보다
야채꼬치가 진짜 맛있었어요
버섯이 고기같이 쫄깃하면서 풍미가 퐉!!!
참지롤도 다른집에서 먹어본듯한 그런맛이 아니라,
뭔가 모르게 어딘가 색다르면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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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파스타인지 모르겠는데
크림맛도 나면서 매콤하기도 하고
이 집 특징은, 다른 곳에서 흔히 먹는 맛있는 요리가 아니라
좀 독특하면서 처음먹어보는 듯한데 그게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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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후식이 나왔는데 후식도 평범하지 않아요
핫 아이스크림이에요
뜨거운 철판위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가있는데
맨 밑에는 오레오가 뜨겁게 익어서 젤리처럼 되어있고
그 위에 아이스크림.. 토핑은 각종 견과류
진짜 독특한 디저트였어요 ^^ 물론 맛있구요
후식과 와인까지 다 마시고 나니
쉐프님이 나오셔서 맛있게 드셨냐고 물으시며
간단한 대화를 나누었어요
신라호텔 20년 있다가 뉴질랜드로 가서 레스토랑을 운영하셨는데
언어의 장벽때문에 몇년 있다가 다시 돌아오셨대요.
이런 저런 얘기를 듣는데, 음악도 흘러나오겠다... 와인도 마셨겠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ㅋㅋㅋ
왠지 유럽이나 미국 뒷골목에 있는 진짜~ 맛집에서 쉐프님과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을 잠시 느꼈어요
다음에 또 오고싶어지는 왠지 정감가는 작은 레스토랑입니다
먹스팀 후기는 요기까지 남길께요
모두 즐거운 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