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래하늘(hwan100)입니다.
누가 6개월 놀면 질린다고 했습니까?
이제 백수생활 11개월. 백수로 할 일은 많은데 모두 다 하기에는 여전히 시간 모자라네요. ㅎㅎ
한 달만 더 있으면 백수 생활도 1주년입니다. (꺄!!)
이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소박하게 비빔밥 밋업이라도 한번 해볼까 생각도 해보고요. (공수표 남발 + 걍 내가 먹고 싶어서)
두 번의 스페인 여행 중에도 안 먹었던 하몽..
작년 4월과 11~12월 두 차례에 걸친 여행 중에도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하몽을 서울서 먹었습니다.
멜론 위에 올려주니 참 괜찮더군요.
와인도 마시고 말이죠. (벌컥벌컥)
참고로, 이곳은 합정과 상수역 사이에 있는 음식점인데 후기가 나쁘기에 들려봤습니다. (지도에서 첫 번째 리뷰가 매우 별로라고..ㅎㅎ)
전반적으로 맛있는 집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집돌이 체질은 어쩔 수가 없고
집구석에서 뒹굴 거리는 시간이 가장 신나네요.
가끔 밥하기가 귀찮으면 이렇게 반숙 계란후라이가 올라간 토스트에
브라크 코오피(black coffee)도 한잔합니다.
유리티포트
고급진 티타임을 책임질 유리 주전자도 샀습니다.
찻잔은 아직 없는데-_-a 찾아오는 손님도 없는 집에서 티포트 세트를 사기에는 너무 오바고...
이왕이면 이런저런 모양의 작은 찻잔을 하나씩 사는 게 재밌을 거 같아서 나중에 싸돌아다니다가 하나씩 사려고 합니다.
주전자값은 대강 18,000원 (8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