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화체육부가 "2018책의 해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서점, 도서관, 지방자치단체, SNS 등에서 책 관련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열겠다는 포부이다.
정보 지식 사회가 발전하는데도, 문맹률이 이토록 낮아지는 데도, 독서량은 크게 늘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다.
프랑스 작가, 레일리 슬리마니는 모두가 휴대폰을 보고 있는 한국 지하철 풍경에 놀랐다고 말했다.
레일리 슬리마니는 프랑스는 그래도 지하철에서 책을 읽고 있는 사람이 아직 많다고 덧붙였다.
정보의 쓰나미가 사람을 덮치는 요즘, 어쩌면 휴대폰을 잠시 내려놓고 책을 읽는 문화가 한국 사회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