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식감을 가진 양꼬치를 좋아하지만 비린내가 나지 않고 육질이 좋은 양꼬치를 취급하는 가게를 그동안 쉽게 찾을 수 없었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램삼공오라는 가게를 찾았습니다. 호주 청정 지역에서 자연 양목으로 자란 양만을 취급한다고 하네요.
어린 양의 삼겹살 부위만을 직접 발골하여 중국 전통 방식인 틀짜기를 통해 숙성한다고 합니다.
다른 곳에서 먹어본 양꼬치보다 고기가 훨씬 두툼합니다.
식감이 매우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합니다.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고 아주 담백하고 고소합니다. 향신료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꼬치엔 역시 맥주를 빠트릴 수 없습니다. 칭따오, 하얼빈 두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찬으로 함께 나온 계란 국도 진한 것이 맛이 좋았습니다.
넷이서 양꼬치를 40개를 먹은 뒤에 살짝 아쉬워서 꿔바로우도 시켰습니다.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그동안 먹어보았던 양꼬치 중에서 단연 최고였습니다. 체인점인 것 같으니 주변에 가게가 있다면 방문해보세요!
울산광역시 남구 대학로147번길 23-3 (무거동 1529-1)
스티미언 여러분들도 오늘 밤 양꼬치에 맥주 한 잔 해보시는 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