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을 제작해주신 @leesol 님께 감사드립니다.
올해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미국 물리학회 (American Physical Society) 3월 연례 정기 학술회 (Annual March Meeting)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지금부터 학회에 다녀온 참석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학회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들은 다소 딱딱할 수 있으니 학회 일정 이후 뉴올리언스 도심을 구경하고 현지 음식을 소개하는 여행 내용을 주로 다룰 예정이랍니다.
New Orelans Crab Cakes 라는 이름의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해산물이 풍부한 뉴올리언스답게 이런 음식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게살 케이크보다는 게살 크로켓(고로케)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지 않나 합니다. 물론 미국인들이 크로켓(고로케)이 친숙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케이크라고 표현한 것 같네요. 통 레몬을 뿌려 먹으라고 함께 주더군요. 덕분에 풍미가 한층 올라갔습니다.
겉은 바삭바삭한데 안은 촉촉합니다. 게살 맛이 다양한 맛들과 한데 어우러져 입안을 즐겁게 해줍니다. 가격은 16달러였는데 살짝 부담스럽지만 한번쯤 먹어볼만합니다. 역시나 감자튀김은 맛없습니다. 계속 강조하고 있지만 미국에 맘스터치 감자튀김을 수출해야 합니다.
너무 기름진 것만 먹는 것 같아서 함께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5달러였지만 채소들이 매우 신선해보여서 만족했습니다. 게살 케이크와 함께 먹기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 음식들은 채소가 잘 들어가지 않아서 이렇게 샐러드를 따로 시키지 않으면 구경하기 힘들더군요.
대문을 제작해주신 @inhigh 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