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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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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k
mountain
2018-11-03 12:12
[산#3] 백운대에서 공릉천으로
"북한산 백운대 가죠" "조금만 살살. 중간 높이로" 그렇게 문자가 오고간 뒤 바뀐 장소는 심학산. 근데 하루전에 온 문자. "공릉천 어때요?" 풍광이 좋다는 이유, 천변 10km면 운동이 충분하다는 이유. 결국 멤버들은 11월3일 공릉천으로 갔다. 철새들이 찾아오는 습지. 천변에는 억새와 갈대가 하늘거린다. 공릉, 이라 해서 노원구 공릉을 생각했다. 공릉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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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k
mountain
2018-10-27 12:31
[산#2] 2003년 가을 사랑곳 &
2003년 10월 사랑곳 가는 길에서 만난 꼬마들. 문득, 그냥 일주일 휴가를 내 떠난 곳 치앙마이에 들렀다 가라는 어떤 선배의 꼬드김에 넘어가 3일을 허비하고 겨우 나머지 4일 너무 오래돼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사랑곳 정상으로 가다 어느 학교 친구들을 다 모아 찍은 사진. 슬라이드 필름을 스캐너에 잘못 끼웠다. 여덟살쯤 된 듯 한데 간단치 않은 노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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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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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1 08:47
Precursor to the Mỹ Lai Massacre: 1968 Phong Nhị, Phong Nhất_#9
Chapter 9 : The Banyan Tree witnessed it all The banyan tree at the entrance of Phong Nhị. May, 2000. Photograph taken by humank. The banyan
humank
mountain
2018-10-20 10:38
[산#1] 두산 정복기
인왕산은 산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오늘 올라보니 산이었다. 인왕산을 등산화 신고 오르는 건 등산화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했다. 운동화나 슬리퍼를 신고 오르면 되지 했다. 역시 나의 오만이었다. 계속 일행보다 뒤처졌다. 땀을 너무 흘렸다. 보통 작은 물통 하나 사도 남았는데, 오늘은 모자랐다. 인왕산이 험해진 걸까, 내 체력이 저질로 변한 걸까? 후자 탓이다.
humank
blockchain
2018-10-12 07:59
<<미래는 규제할 수 없다>>의 그 사람
구태언 변호사를 만났다. 코인데스크코리아에 연재 중인 열블나는 책과 사람 네 번째 편이다. 1,2회는 각각 한 편으로 끝냈는데 3회 고란 기자편은 두번에 걸쳐 나눠썼다. 4회는 세 번에 걸쳐 쓴다. 상중하로 나간다. 일단 상편이다. [열블나는 책과 사람_#4(상)] 구태언 “내가 법무부장관 보좌관이었다면…” 2시간 만나 이야기 나눈 걸
humank
history
2018-10-07 05:01
Precursor to the Mỹ Lai Massacre: 1968 Phong Nhị, Phong Nhất_#8(2)
Chapter 8(2) : The First Captive of the Vietnam War December, 2013, reporters meet with Ahn Yong-soo at his home in Gaepo Dong, Gangnam gu, Seoul. Ahn’s persistent effort recovered his brother’s
humank
vietnamwar
2018-09-30 01:34
Precursor to the Mỹ Lai Massacre: 1968 Phong Nhị, Phong Nhất_#8(1)
Chapter 8(1): The Older Brother who went to Vietnam, only to be found in Pyongyang “Hey, rotate knockout!” He had no idea what that meant, “rotate knockout.” Someone placed a bucket over his head.
humank
soldier
2018-09-22 04:20
대한민국 국군의 병영생활 고충
올 추석선물세트. 경기도 인근 부대에서 근무하는 육군 상병이 받은 추석 선물. 롯데 꼬깔콘이 메인, 야채 크래커와 초코칩까지 3개의 과자. 단가로 치면 1000원이 넘지 않을 듯. 초등학생한테도 이런 걸 선물로는 안 줄 것 같다. 과자를 꺼내보니 봉지는 또 다른 느낌. 병영생활 고충으로 이 선물을 신고해야 할듯. 1303번으로.
humank
scrap
2018-09-19 06:39
[Scrap1959~1992_#3] 완벽한 오보의 슬픔
명백한 가짜 뉴스 제목은 단정적이지만 기사 속 문장은 멈칫멈칫 "강제착륙한 것으로 알려졌....." 스마트폰도, 인터넷도 없던 시대 국제전화는커녕 시외전화에도 벌벌 떨던 시대 종이뭉치가 지배하던 호외의 시대 호외 속 한 문장 한 문장을 눈부릅뜨고 읽던 조마조마한 뉴스의 시대 비행기에 탑승한 269명 그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 이제는 모두가 알고 있지만...
humank
scrap
2018-09-17 06:26
[Scrap1959~1992_#2] 1979년의 사람들
1979년 10월27일 저마다 품고 있을 그날 아침의 기억 하염없이 울지는 않았지만, 아주 서늘했던 그날의 기억 쇼킹했던, 너무나 쇼킹했던 그날 아침의 뉴스 태어났을 때 박정희 대통령 초등학교 때도 박정희 대통령 중학교 때도 박정희 대통령
humank
scrap
2018-09-16 06:29
[Scrap1959~1992_#1] 아버지, 스크랩
아버지의 스크랩. 일일이 손으로 만든 수제 스크랩. 1959년부터 1992년까지 25권. 집에 처박혀 있던 아버지의 유품. 이걸로 뭔가를 해야겠다. 그렇게 마음먹은 시기는 2010년 초. 실행에 옮기기는 2011년 8월. 인터넷 서점 예스24의 문화웹진 <채널예스> 에 연재. 격주에 한번씩 31주간 연재. 1년 3개월간 거의 주말마다 작업을 함.
humank
vietnamwar
2018-09-16 05:46
Precursor to the Mỹ Lai Massacre: 1968 Phong Nhị, Phong Nhất_#7
Chapter 7: Kim Shin-jo and the Darkness that was ROK Kim Shin-jo, after being captured by the ROK Military Police. Unlike the other members of the North Korean Armed Special Fo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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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money
2018-09-07 08:58
<<넥스트 머니>>의 그 사람
열블나는 책과 사람 제3회 <중앙선데이> 고란 기자를 만났다. 암호화폐 가격 폭등이 한창일때 <중앙일보> 경제부 소속으로 관련 기사를 썼고, 지난 7월부터 <중앙선데이> 경제부문으로 적을 옮겼다. 이쪽 분야에서는 가장 이름이 있는 기자 중 한 명이다. 원래 책으로 얼굴을 반쯤 가리는 사진을 기사 메인으로 쓰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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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war
2018-09-02 07:53
Precursor to the Mỹ Lai Massacre: 1968 Phong Nhị, Phong Nhất_#6
Chapter 6: Appease Park Chung-hee “Constructive!” Reporters came rushing in to Yeong Bin Gwan, an accommodation for state guests, located in Jangchung dong, Jung gu, Seoul. A banqu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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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war
2018-08-12 12:17
Precursor to the Mỹ Lai Massacre: 1968 Phong Nhị, Phong Nhất_#5
Chapter 5: The Ruthless Marines February 1967; When the ROK Marine 2nd Brigade was stationed in Chu lai, a single squadron of 294 defeated the regim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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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y
2018-08-11 03:20
2000년 하미
여기는 하미다. 베트남 꽝남성 디엔반현 디엔즈엉사(지금은 디엔즈엉구)의 바닷가 마을 하미다. 2000년 5월 2일. 논(삿갓)을 쓰고 짐을 메고 오는 아주머니를 촬영하려 하자, 아주머니가 부끄러운 듯 멈춰섰다. 그냥 자연스럽게 걸어오시라고 손짓을 하는 모습이다. 그날 행사에 참석한 누군가가 찍어 보내준 사진이다. 동네 사진관에서 인화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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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chainnomics
2018-08-04 02:37
<<블록체인노믹스>>의 그 사람
열블나는 책과 사람 제2회. 대기업의 블록체인 리더들을 만났다. 두 사람 다 SK텔레콤 소속이다. 오세현 전무(오른쪽)와 김종승 팀장이다. [열블나는 책과 사람_#2보기] 오세현 김종승 “우리는, 당신은 퍼스트무버다” 책은 쉽게 읽히지는 않는다. 저자들은 "어렵다"는 점을 인정한다. 재미가 없더라도 신뢰할 만한 책을 쓰기 위해
humank
history
2018-07-29 05:11
Precursor to the Mỹ Lai Massacre: 1968 Phong Nhị, Phong Nhất_#4
Chapter 4: Mean Streets of Saigon, and Loan, the Man of Power The man held his breath. The world seemed to come to a complete stop. He closed his eyes shut. He tried to move 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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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lai
2018-07-28 02:11
밀라이 박물관
밀라이 박물관(선미증적박물관)에 두 번 갔다. 한 번은 2000년 5월이고, 또 한번은 2016년 1월이다. 2000년엔 근처 꽝응아이 한국군 학살 지역을 취재갔다가(이곳 꽝응아이성은 1966년 8월부터 1967년 12월까지 한국군 해병 주둔지역이었다) 그냥 한 번 가보자 해서, 2016년엔 내가 참가했던 베트남 평화기행의 코스로 잡혀서 갔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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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hhoechan
2018-07-27 01:59
고 노회찬 의원의 블록체인 이야기
지난 3월 코인데스크코리아 창간 때 여러 인사들의 블록체인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만들었다. 고 노회찬 의원은 여섯번째 편으로 나갔다. 동영상으로 편집된 시간은 약 6분 가량이다. 한겨레 정치부의 'The 정치'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한겨레신문사에 들렀다가 잠시 짬을 내주셨던 것으로 기억한다. 코인데스크코리아 창간 축하 메시지도 전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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