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o의 동그라미 일기 2018.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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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결혼 한다고

그래요

맘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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쌜죽이
쌜죽 말을 하네
아들 결혼한다고

아프니
짝을 지어주고 싶은가 봐

결혼식 다녀와
피곤한 얼굴
침대에 누워있다

혼자 사는 길
결혼해 가는 길
다 좋아

평생 살아도
자기 자신 알기 어려운데
같이 사는 짝을 어떻게 알아

그냥 그렇구나
그러고 사랑하는 거지

행복한 결혼생활
보여주지 못했다고
쌜죽
맘 깊은 한 소리

hooo의 동그라미 일기 2018. 12. 19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