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o의 동그라미 일기 2018. 11. 2

hooo(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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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신비스럽지

미국 시카고에서

물맑음 강의 오셨네

20181023_113414.jpg

포근님
자동차 붕붕

3년 만에 밤 나들이
귀한 나들이

힘들면 중간 하차
혼자 돌아와야지

포근님이 편해
같이 가본다

예쁘고 귀한 꽃차
귀한 막걸리
들으면 좋은 뇌강의

시를 읽고 시를 들어주는
사람들 틈에서

힘들면서
살아있음
창 밖에 있음을
순간 느낀다
행복하다고

먼저 가자고 해서
같이 온 포근 님한테
미안하긴 했지만

잊지못할
10월 생각나는 밤

hooo의 동그라미 일기 2018. 11. 2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