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평생할 내 일에 관해 고민하다 '투자'공부를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씨드머니 외 공부를 위한 비용이 별도로 들지 않고, 오래 지속할 수 있는 것이 '투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용어들이 어려워 이해하기 쉽지 않았는데요.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 짐작은 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올해 저는 공부를 위해 이 곳에 소액 투자 했습니다.
주식
베트남 주식 - 건설주 (매도)
미국 주식 - IT주, 콘텐츠 (매도)
일본주식 - IT주, (매도)
한국주식 - IT주, 대북주, 바이오주, 화학주 (일부매도)
펀드
베트남 펀드 - 일부매도, 추가 매입중
4차산업 펀드 - 전량매도
한국 코스닥펀드 - 보유, 추가 매입중
외화
베트남 동 - 전량매도
달러 - 전량매도
엔화 - 전량매도
해외주식과 외화는 소액이지만, 투자로 인한 성과가 있었고, 펀드와 한국주식은 일부 손해가 있었습니다. 전체 합을 따져봤을 때는 그래도 성과쪽의 금액이 커서 공부 겸 시작한 투자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베트남에 직접 다녀와 발전상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80년대처럼 활발히 새 건물이 지어지는 것을 보고 베트남에 직접 건물을 매입할까 하다, 분납을 하더라도 전체금액이 너무 크고 직접 관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베트남부동산은 투자를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베트남 경제 성장에 관한 믿음은 있어서 주식과 펀드를 소액 투자 했는데요.
주식은 성과가 있었고, 펀드는 매입금액 대비 평가금이 낮아져 향후 미래 전망을 기대하며 소액이나마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해외주식은 처음 시도해 봤는데요.
환율 수수료와 주식 매입 수수료 등의 비중이 커서 매입가 대비 10% 이상 (주식 구입 시냈던 수수료를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정도)면 매도하기로 결정하고 전량 매도했습니다.
외화도 마찬가지인데요.
환전 수수료보다 이익이 조금이라도 많으면, 매도해 해외주식과 외화에서 성과를 봤습니다.
한국주식은 올해 초 일부 성과를 봤다가, 현재는 매입가보다 낮아진 상태인데요.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올해 한국주식에서는 '대북주' 관련해 몇 주 구매 후 일부매도해 약간 성과를 봤습니다.
향후 대북관련 이슈가 긍정적으로 이어진다면, 현재 마이너스인 보유주식이 조금 좋아지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외주식 매입 후, 장이 새벽에 서서 바이오리듬이 깨져 힘들기도 했고,
페이스북 외 주가 폭락 전 가지고 있는 주식 모두를 매도해 다행이다 싶었고,
지지난달 주식이 너무 떨어져 담대히 버티는 법에 관한 마음공부도 했습니다.
경제는 생물이라, 아무리 공부하고 대비를 한다고 해도 내맘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도 배웠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꺼라는 확신도 생겼습니다.
"투자를 공부하고 있어요." 라는 말을 지인들에게 꺼내기가 조금 부끄러웠지만 용기 내 이야기하니, 의외로 이해해 주는 분위기라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
돈에 관해 공부한다는 게, 어쩐지 해서는 안될말 같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의외로, 열심히 해보라는 응원도 이어져 조금씩 깨우치고, 공부하면서 알게된 지식도 나눠야겠다 라는 다짐도 하게 되었으니까요.
그래서, 이 블로그를 통해 제 생각과,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은 금융상품들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금융상품과 투자에 관해 공부하고 있어요."
이 블로그를 우연히 알게된 분들도 어쩌면 금융상품과 투자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실테죠.
내년에는 조금 더 성장해 이해하기 쉬운 말들로, 공부한 내용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올 한해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 드려요.
그리고, 함께 공부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