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30 l 요리하는 여행가 홈슐랭 @homechelin]
현재 이 곳 체코는 오후 4시가 다 되어가고 있어요-
어제 저녁까지만 해도 고요하더니 깊게 잠든 새벽녘부터
눈이 세차게 내리기 시작했나봐요.
아침에 눈 떠보니 온 세상은 하얗고, 또 하얗게..ㅠㅠ
지금도 쉬지 않고 세차게 퍼붓는 눈, 눈, 눈 !
소복소복, 세상이 온통 흰 눈으로 덮인
체코에서의 11월 마지막날.
마냥 바라보기만 하면 어여쁘지요-
그렇지만 내일 한국으로 돌아가는 긴 여정을
앞 둔 제 마음은 무거워지기만 합니다-
비행기가 딜레이되진 않을 지(ㅠㅠ)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기로 하고-
눈을 너무나 좋아하는 써니와 마당에 나가
이 순간을 한 장의 폴라로이드 사진 속에 담아봅니다.
지갑 속에 쏘옥- 담아두고
요 귀염둥이 보고플 때마다 꺼내 봐야지요 : )
크리스마스 준비로 한창 분주한 이 곳-
흰 눈까지 내리니 당장 오늘이 꼭 성탄절인 것만 같아요!
"산타할아버지! 올 해엔 어떤 선물 주실거에요~?"
스티미언 여러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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