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녀석이 자고있는 이시간
저에게 주어진 꿀맛같은 시간이죠ㅎ
저는 이때 주로 책을 읽어요
주제가 가벼우면서 마음이 풍요로워질 수있는 책이요
평소 김제동님의 사상을 좋아해서
얼마전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쉽게 즐겁더라'에 대하여
치킨먹을 때
애들도 남편도 다 잘때
봉사활동으로 벽화그릴때
오랜만에 입은 옷에서 돈 나올때
한밤중 늦게 집에 갔는데 주차할 자리가 있을때
내 새끼들 깔깔웃을때
공공의 적 뒷담화할 때
비스트 콘서트볼때
7개월된 아이와 산책할때
좋아하는 책 다시 읽을 때
늦잠자고 일어나서 빨래할 때
커피한잔 내려서 진한 향 맡으며 마실때
퇴근했는데 우리 강아지가 뽀뽀해줄때
새벽, 조용할때...
-김제동의 걱정말아요 그대 중에서-
생각해보면 행복이라는건 즐거움이라는건
소소한데서 느낄수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모처럼 소나기가 내리고 어제보다는 시원한 오늘이네요^^
남은시간 작은 즐거움하나 찾아 하루를 마무리 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