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파이넥스가 폴란드에서 마약관련 불법자금과 연관된 것으로 검찰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암호화폐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폴란드 스키에르니에비체(Skierniewice)에 있는 한 은행에서 비트파이넥스의 계정으로 거래된 4백만 유로가 압류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 자금은 콜롬비아의 마약조직 활동과 관련이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에 대해 비트파이넥스는 공식적으로 이와 관련하여 언급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검찰은 현재 두 회사와 관련된 계좌를 모두 조사하고 있는데 하나는 프루슈쿠프(Pruszków) 지역 부근에서 캐나다계 파나마인의 것이고, 다른 하나는 콜롬비아와 파나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의 것이라고 전한다. 은행과 비트파이넥스 모두 자사 계정에 1억 7600만 PLN(3억 7,100만 달러)이 입금되었다고 한다.
검찰은 이 중 후자가 비트파이넥스와 연결된 계좌로 보고있다. 이와 관련해 비트파이넥스 사용자 중 한 명은 폴란드 포럼인 'Bitcoin.pl'을 통해 지난주 폴란드 경찰에게 심문을 당했다고 말했다.
"나는 비트파이넥스에서 자금을 보냈기 때문에 관련 사건에 관해 경찰에 증인으로 참석하여 증언했습니다"
최근 폴란드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파나마에 등록된 'Crypto sp z oo (모기업인 크립토캐피탈사)'와 마약밀매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있으며 범법자가 자금의 세탁을 위해 암호화폐를 활용한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비트파이넥스는 현재 어떤 미디어의 의혹제기에 일체 답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