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내재되어 있는 생각이 너무도 많아 하나의 생각 하나 제대로 표현해 내지 못하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 큰 우주에 비해 나는 아주 작고 보잘것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자각하게 되는 순간이면 나는 또 다시 수그러들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무력감과 마주서게 된다. 이 우주에서 내가 맡고 있는 역은 어떤 역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