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잘 치는 법.
골프를 치다 보면 잘 되던 드라이버가 안 되기도 합니다.
드라이버는 잘 맞는데 아이언이 안되고 아이언이 잘되면 어프로치가 안되기도 합니다.
거리는 웬만큼 나는데 방향성이 흩어져서 애를 먹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핸디캡 귀신이 있나 봅니다.
슬럼프가 몇 주씩 계속되어 연습도 하고 샷 점검도 해보지만 부진의 이유를 찾지 못하다가 문득 떠오르는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경귀가 생각납니다. 그래서 하나씩 체크하다 보면 그 이유를 찾게 됩니다.
내 스윙도 세월 따라 변한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말고 항상 깨어있자는 각오로 체크 포인트를 정리해봅니다. 매번 라운딩 전에 세 번씩 찬찬히 음미하며 정독할까 합니다. 기도하는 진지함으로 말입니다.
여러분들도 참고하면 도움이 될거라 믿습니다.
1, 어드레스와 스윙축
척추 중심으로 스윙을 한다고 생각한다. 스윙은 회전운동이므로 무엇보다 축이 중요하다. 어드레스에서 상체가 약간 오른쪽으로 기울어지므로 척추라인, 즉 스윙 축도 오른쪽으로 기울어지는데 이 기울어진 축을 중심으로 몸을 회전시키자. 이러면 백스윙과 다운스윙에서 궤도와 상체의 움직임이 안정된다.
12시 방향을 정면으로 생각하여 회전하지 말고 12시 반 정도의 기우러진 축을 기준으로 회전하여 백스윙을 하자.
2, 상체 힘을 빼려면 어드레스 때 숨을 내쉬자.
가슴이나 어깨ㆍ팔에 힘이 들어가면 몸이 경직되고 헤드 스피드도 떨어진다. 어드레스 때 숨을 크게 내쉬면 상체의 힘이 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조용히 호흡하면서 스윙을 하자.
3, 백스윙
가, "왼쪽 등을 비틀어 올린다고 생각하자." 손으로 클럽을 들어 올려서는 안된다. 왼쪽 등을 비틀어 올리면 어드레스 때 양팔로 형성된 삼각형의 형태가 그대로 유지돼 상체와 손이 일체감 있게 움직이고 어깨 회전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어깨가 일정하게 멈추는 곳, 거기가 백스윙 톱이다.
나, 백스윙시 상체 회전을 잘 시키려면 ‘양쪽 어깨가 사이좋게 움직여야 한다’를 잊지말자.
백스윙을 할 때는 왼쪽 어깨를 밀고, 오른쪽 어깨를 비켜준다는 느낌으로 하면 자연스럽다. 어드레스 한 다음에 왼 어깨와 그립, 클럽이 하나라는 느낌으로 밀어준다. 그리고 그립이 오른쪽 발 바깥 선상까지 왔을 때 오른쪽 어깨를 비켜주자. 밀어주기가 지나치면 스웨이가 생기고, 비켜주기가 지나치면 리버스 피벗이 나온다. 양쪽 어깨를 사이좋게 밀어주고 비켜주자.
4, 방향 전환
다운스 윙으로 전환할 때는 하체가 출발을 리드하도록 하자. 특히 백스윙 톱에서 왼쪽 골반을 틀어주기 전 엉덩이와 골반 부분을 우선 왼쪽으로 살짝 밀어주어 회전축을 약간 옮김으로써 다운스윙 때 상체 회전을 원활하게 하고 체중을 효과적으로 이동시킬 수 있도록 하자.
5, 체중이동
다운스윙에서 왼쪽 어깨가 낮고 오른쪽 어깨가 높아야 체중이동이 되는 것임을 명심하자. 그렇지 않으면 1시 방향으로 팔을 펴서 클럽을 던지는 완벽한 스윙을 할 수 없다. 체중이동이 되어야 비거리가 늘어난다,
6, 릴리스
손목을 공에다 풀어야 한다. 공이 다다르기 전에 먼저 손목을 풀면 안 된다.
7, 다운스윙ㆍ폴로스루
"가슴을 타깃 방향으로 돌린다."는 것을 명심하자. 백스윙 톱에 이르면 가슴을 타깃 방향으로 돌리는 것에 집중한다. 가슴을 돌리면 팔과 손ㆍ클럽헤드가 자연스레 몸통의 회전을 따라 돌아간다. 헤드 스피드가 빨라지고 볼에 체중이 실려 비거리가 늘어난다.
행복골프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