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싸켓은 인공으로 만들어진 황금 산위에 높은 탑을 쌓아놓은 푸카오 통(황금산,Golden Mount)으로 유명합니다. 아유타야 시절에 만들어진 작은 언덕위의 탑이 무너져 내려 방치된 것을 라마3세의 명으로 복원을 합니다.
이 성전에서 매년 11월에는 많은 신도들이 모여 길고 빨간 천에 그들의 소원을 적어 탑을 둘러 쌉니다.
이 행사는 기원은 오래전의 라따나꼬신왕조의 라마1세부터 5세까지의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오래전에 방콕에는 말레이시아의 페낭에서 발생한 에서 콜레라가 동남아시아로 퍼지면서 태국도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1840년부터 1881년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을 하였습니다. 옛날의 방콕은 죽은 사람이 나가는 문이 따로 있었다고 합니다. 전염병으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던 막바지엔 미쳐 처리하지 못한 시체를 둘 곳이 없어서 왓싸켓에 방치를 하고 처리를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에 독수리들이 매일 잔치를 벌일 정도였다고 하여 한동안은 독수리 사원으로도 불렸답니다. 그런 연유로 사원에서는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위한 행사로 빨간 천으로 체디를 둘러쌓는 행사를 합니다. 행사는 산아래의 왓싸켓의 대웅전 앞에서 시작을 합니다. 히마판은 사진을 찍어야 하는 관계로 행열에 끼지 않습니다.
방콕에 살면서 처음으로 이 행사를 보았습니다.
오래전부터 보고 싶은 행사였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미루었습니다.
솔직히 스팀잇에 소개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꼭 참관을 하였습니다.
이 행사의 마지막은 공양된 모든 공양물을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모두 나누어서 가져가는 것입니다.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