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 적부터 몸이 약했어서 가위도 많이 눌려보고, 얼마나 겁나는 건지도 알지요.. 그래서 가위눌림에서 벗어나는 법을 좀 찾아봤습니다.
정신만 깨어있고 몸은 잠든 상태에서도 혀는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해서 탈출하기 가장 간단한 방법은 혀를 깨무는 것.
이를 딱딱 마주쳐도 빨리 풀려난답니다.
입 안에 솜 같은 것을 가득 물고 있는 기분이라 잘 되지는 않겠지만...
그런데 그조차도 안 될 땐, 그나마 가장 잘 움직여지는 손끝 혹은 발끝부터 사력을 다해 움직이라고 합니다.
손끝부터 까딱까딱 움직이는 것을 시작으로, 손을 쥐었다 폈다 시도하고 그 다음에는 팔을 움직이는 등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점차적으로 늘려가다보면 어느 순간 깨게 된답니다.
작은 자극이라도 외부에서 자극이 오면 바로 가위눌림이 풀리게 됩니다. 그러니 누군가의 곁에 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근데 오랜 기간 같이 생활한 사람에 의한 자극이라면 소용없을 수도 있다네요.
사실 눌릴 때 깨어나는 것보다도 안 눌리는 게 더 중요하죠.. 과학적으로 가장 간단한 방법은 숙면을 유도하는 거죠. 적절한 운동을 한다거나, 자기 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 규칙적인 생활로 올바른 수면을 취하는 방법입니다.
증상이 자주 일어나거나 만성일 경우 심리적인 문제 혹은 평소 근육에 피로와 긴장이 많이 쌓여있다는 뜻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진단을 받거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활동을 하는 것을 많이들 권장합니다. 특히 수면무호흡증 검사는 꼭 해보래요. 대부분의 가위 환자는 잘 때 심하게 코를 골며, 비염이 심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