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스티아예요
오늘 초딩 개학을 했답니다~
올레~!! 외쳤건만 둘째가 금요일부터 콧물 ,기침
애매하게 약한감기도 아니고 심하지도 않는데 잘 안나아서 오늘 하루 집콕!!! ㅠ
거기다가
갑자기 엉덩이가 아프다네용
그래서 보니 1센티미만의 실지렁이같은걸 발견
뜨악~~~~(아침부터 죄송 ㅠ)
이게 말로만 듣던 회충일까?
인터넷검색을 해보고 약국 다녀왔어요
4명분 이고요
한박스에 1000원이네요~
아주아주 어릴때 엄마가 봄에 챙겨준 회충약의 기억이 스물스물~ 나더라고요
20살 이후론 안먹었던것 같은데~
약사 쌤 말씀에 의하면
유기농 식품이 많아지면서 몸에 회충이 늘었다며 어찌보면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오늘 한알, 일주일후 한알 먹으면 치료된다고 하시네요~ 휴~~~~~ 다행이예요~~
그리고 가족들은 화장실을 같이 쓰기때문에 함께 복용하는것이 예방차원에서 좋대요~
최근 초밥을 빈번하게 먹었는데 그 탓인가 싶어요~ 암튼 우리 둘째는 회충약 먹고 간만에 형 없이 딩가딩가 6살 본연의 모습으로 편히 노네요~
숙성된 레몬차 꺼내서 타주니 홀짝홀짝~
저는 콜롬비아수프리모 원두로 내린 더치커피 한잔에 몇일된 블루베리 베이글.
아까워서 전자렌지 20초 돌리니 오옷!! 새빵 같네요 (아까워서 못버리는 아줌마근성 ㅋ)
훌쩍훌쩍 코막힘에 제꺼 감기약도 사왔는데
같이 먹어도 되는지를 못 여쭤봐서 오후부터 먹어야겠어요~
즐거운 월요일 되시고요
올봄에는 회충약 챙겨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