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는 다르게 가을이 확연히 느껴지는 날들.
비교적 온화한 날씨속에 마음 가볍게 산책을 해봅니다.
요즘 감성 넘치는 그룹 '잔나비'의 노래를 들으며 걷노라니 마치 과거의 나로 다시 돌아간 느낌입니다.
음악은 참 신묘하네요. 음악이 없는 세상은 생각하기도 싫네요.
지난 시절 항상 청개구리적 생각만 하던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나는 지금도 정반대의 계절을 택해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을날에 봄에 어울리는 노래를 들으며 걷고 있는 나.
가을은 유난히 타는 나를 감추고자 일부러 봄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