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하루입니다.
주말에 부모님 댁으로 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
얼마전에 아버지께서 발등 인대가 끊어졌다고 하시네요.
역시나 자식들 걱정 하실까봐 연락은 안하시고..ㅡㅡ;;
인대 끊어진 사건을 정리하자면...
- 점심드시고 냉장고에 반찬통을 넣으시다가, 락앤락(유리)에 있는 반찬통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깨짐
- 깨지면서 유리 파편이 발등에 찍히고 피가 멈추지 않는 상황
- 119에 전화하고 평소 다니는 가까운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동
- 요 대학병원에서 인대 끊어진걸 알고, 대수롭지 않게 대기하라고 만 함
- 수술안해줄꺼면 다른곳으로 가겠다고 해도 보내주지 않음(3시간 동안)
- 결국 3시간 후에 여기서 수술은 안해주니 다른데 가라고 함. ㅡㅡ;;
- 집 근처 조금 큰 병원에서 수술. 너무 늦어서 인대가 꼬였(?)다고 함
- 그래도 무사시 수술을 마치고 입원 후 퇴원.
수술은 잘 되었고, 상처도 잘 아물고 있고, 괜찮다고 하시네요.
더운 여름날 당분간 외출 금지시네요. 일도 못하시고...
그래도 얼굴 뵙고 와서 마음에 편하네요... ^^
엄청 더운날에 물놀이 대신 놀이동산~
아주 더워서 죽을뻔 했습니다. ㅡㅡ;;;
10시 오픈 시간이 맞춰서 입장합니다.
사람이 없어요.. 오전에는 모든 놀이기구 대기 없이 탑니다.
오후에는 사람들이 좀 있긴 했어요~
무료 페이스페인팅도 하고요. 고래고래고래... 내맘을 아시나봐요. ㅎㅎ
엄청 무섭다는 블러드넘버.
(깜짝 놀래기만 하고 무섭지는 않음. 실망. ㅡㅡ;;;)
100% 수동 자전거.
아들이 타고 싶다고 하여 미친듯이 땀흘리면 페달 돌리고요. ㅠㅠ
치맥과 함께 공연도 보고 마무리 했습니다.
집에 오니 10시네요. 으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