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 - 마라톤 전투 승리를 전한 사자는 왜 말을 타지 않고 달려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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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글을 어떤 것을 쓸가 고민하다가
호기심이 가는 이야기를 써보는 것이 어떨까 해서 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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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육상경기는 100m라든가 1,000m 단위가 딱딱 떨어지는데 비해 유독 마라톤만은 42,195km로 특이한 거리를 갖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여러 역사적 우여곡절이 있지만, 그 첫 번째는 기원은 어쨌든 잘 알려진 것처럼 고대 그리스의 고사에서 비롯된 설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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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490년 마라톤 전투에서 페르시아군을 격파하고 승리한 그리스군은 고향 아테네까지 한 사람의 병사를 승리의 사자로 파견했습니다.
이 병사는 쉬지 않고 달리고 또 달려 승리의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그 자리에서 숨지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달린 거리가 40여km를 넘는다는 것이 그 고사의 핵심입니다.
하지만 1927년 마라톤과 아테네를 실측한 결과는 36.75km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거리와는 조금 차이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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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라톤 하면 언제나 떠오르는 생각은 왜 그때 그 병사가 말을 타고 달려오지 않았을까 하는 점입니다.
기원전 490년이라면 당연히 말이 있었을 텐데 그런 궁금증이 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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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당시 그리스에서는 마라톤 전투에 말을 사용하는 관습이 없었다고 합니다
적인 페르시아군에게는 이미 기병부대가 있었지만 그리스는 보병들만으로 대항해 승리를 했습니다.
그러니 기병대를 격파한 그리스 보병은 당시 세계 최고의 군대라고 할 만합니다.
무거운 창과 방패를 지닌 채 야산을 기어 올라가 적과 싸웠던 것입니다.
여기에는 좁은 지역 내에서는 기병보다 보병이 재빠른 동작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전투에서 기병대의 강점을 알았기 때문에 이후에는 그리스군도 기병대를 보유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오늘은 마라톤전쟁에서 승리를 전한 사자가 말을 타지 않고 달려가 승리를 전한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어떻게 재미있게 읽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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