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ay입니다 :)
그동안 토요일에 출근을 한 덕에 오늘은 휴가가 생긴 날입니다.
엄청난 비가 쏟아지지만 일찍 눈이 떠져서 아주 오랜만에 필라테스를 다녀왔습니다.
아침일찍 갔더니 사람이 없어서 선생님과 1:1로 수업을 했는데.. 좋을줄 알았지만..
지금 숨을 쉬는데도 온몸이 아프네요...
이렇게 아플꺼면.. 안먹고 안찌자해야 하지만.. 또 먹어야 하기에 참고 했습니다.
(선생님의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의 외침이 울려퍼지셨는데.. 아무리 해도 안되는 절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 같았어요ㅠㅠ)
그리고는 뭘하지!! 하다가 요즘 재밌다고 하는 효리네 민박을 틀었습니다. 그런데 보니 .. 또 요가를 하고계시네요??
그래, 이왕 시작한거 오늘 버닝 타임을 가지자 생각을 하고!!
거실을... 운동센터로.. 잠시 개조하였습니다..!!!!
명상음악도 틀고, 요가자세도 보고 하려고 동영상 다 찾아놨는데.... 명상하다가!!!
요가를 시작하고 나니.. (아무나 하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이게 요가인지, 율동인지 긴가민가 하게됩니다..
결국은 신나는 노래 틀어놓고 케틀벨을 하다가 저의 운동은 끝이났습니다..ㅋㅋ
한바탕의 소동 후 부엌으로 향하니!!
다큰 딸 생일이라고.. 생일상도 차려있었습니다. 운동 간 사이에 차려놓고 나가신 것 같습니다 :)
아직도 집에 얹혀 살아서 죄송합니다.. 얼른 시집가겠습니다.. 를 맘속으로 외치고.. 먹으려니.. 너무 차갑더라구요..
그래도 다시 데워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
정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간의 나쁜 공기가 싹 쓸려 내려갈 만큼의 비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운동을해서인지 힘들었던 일들, 그리고 무거웠던 몸까지도 가벼워지고 내려가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음과 몸이 힘들거나 복잡할 떈 꼭 몸쓰는 운동을 하시길 강추합니다!! 너무 힘들어서 다른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하면 정말 좋은 효과 보실 것 같아요 :)
월요일부터 많이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내시고 있으실 많은 분들, 특히나 비까지 쏟아지며 고생많으실텐데..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힘들 때 힘내라는게 참 나쁜말이지만.. ㅠㅠ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행복한 점심 시간되세요~~!!!